농협목우촌,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본 대회는 축산물의 생산에서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브랜드 관리가 우수한 경영체를 발굴 시상함으로써 우수 축산물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지난 11월부터 학계 및 산업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에 의한 엄격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올해 최고의 축산물 브랜드 17개(한우 돼지부문)가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12월 22일(목) 14시 농협중앙회 남성우 축산경제대표이사, 축산물품질평가원 최형규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안성교육원(경기 안성시 공도면)에서 열렸다.
농협목우촌은 2004년과 2005년 연속해 ‘장관상’을 수상한 이래 장기적인 계획의 꾸준한 브랜드 관리로 올해 평가에서는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으며, 특히 브랜드 출하물량, 계획출하 능력 및 품질관리 부문에서 돋보이는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프로포크’는 고기 ‘전문가’라는 의미의 ‘Pro‘와 돼지고기를 뜻하는 ‘Pork’의 합성어로 전체 출현율의 75%이상이 A B등급의 규격 원료돈이 출하된다. 토코페롤이라 불리는 비타민E의 함량이 높고, 항생물질 잔류에 있어서 안전하며 암퇘지와 거세돈을 취급하여 잡냄새가 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물퇘지(PSE육)가 미포함되어 육즙이 풍부하여 탄력이 살아있다.
경진대회 관계자는 “농협목우촌만의 계열화 시스템을 통해 사육 도축 가공 유통의 일원화를 통한 철저한 품질관리로 소비자 품질만족 1위 브랜드로서 냉장육 유통거래 선도 및 안정적 판로 제공 등 국내 양돈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두진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는 “수입개방으로 인한 수입축산물의 증가와 유통환경 변화 등 국내 축산업이 처한 상황이 점점 어려워지는 가운데, 생산에서 유통단계까지 일관된 품질관리와 안정적인 공급능력 확보, 마케팅 시스템을 갖춘 목우촌‘프로포크’와 같은 우수 축산물 브랜드 육성이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대통령상 수상을 농협목우촌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로 삼아, 고품질 안전 축산물 공급기반을 조성하는데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본 수상을 기념하여 12월 26일(월)부터 14일간 온라인 상 ‘농협목우촌 대통령상 수상 소식 소문내기’스크랩 이벤트를 진행한다. 목우촌 블로그(http://blog.naver.com/mogulove)를 통해 ‘수상 소식 페이지’를 소문내고 수상 축하글과 함께 소문낸 곳 URL을 댓글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목우촌 선물세트(뚝심5호, 소비자가 4만2천원 상당)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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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목우촌
이은주 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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