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몰렉스, 국내 안테나 사업 개시

- 한국 연구소 개소로 고객 요구에 신속히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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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몰렉스
2011-12-28 09:37
안산--(뉴스와이어)--전자 커넥터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인 한국몰렉스(대표 이재훈, www.molex.com)가 국내에서 안테나 사업부문 (ABU: Antenna Business Unit)을 강화한다.

한국몰렉스는 최근 안테나 사업부의 한국 연구소를 구로 가산디지털단지 내에 개소, 디지털 기기의 필수 부품인 안테나 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몰렉스의 안테나 사업부는 세계 제 2위 규모로 전 세계 주요 IT 고객사를 상대로 안테나를 설계 및 공급하고 있다. 몰렉스는 중국 상해의 연구소 및 공장을 기점으로 첨단기술 연구에 주력하고 있는 덴마크의 Aalborg R&D 센터, 미국의 Lisle R&D 센터 대만의 R&D 센터 에 이어 5번째로 한국에 기존의 연구소와는 별도로 안테나 전담 R&D 센터를 설립해 국내 주요 고객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몰렉스 안테나 사업부는 모바일 및 통신기기에 적용되는 모든 메인 안테나를 비롯해 최근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WiFi, Bluetooth, NFC및 GPS 안테나 등 각종 안테나를 자체 개발하고 상해 공장을 통해 생산 하게 된다.

세계 최대의 레이저를 이용한 제조 기술인 LDS(Laser Direct Structuring) 생산 능력을 가진 이 사업부는 주요 무선 제조 고객을 대상으로 연간 2억불 이상의 매출을 내고 있다.

LDS 방식의 안테나 제조에 필요한 전 공정을 자체적으로 수급하고 있는 몰렉스는 2008년 이후 전 세계적으로 연간 1억 5천만 개의 안테나를 공급해왔다. 안테나 외장의 페인팅을 비롯한 모든 생산 공정을 자체적으로 가동하고 있는 몰렉스의 안테나 사업부는 생산 라인에 설치되어 있는 각종 첨단 측정 장비를 통해 통합형 안테나 모듈 생산 시스템도 갖추게 된다.

한국몰렉스의 이재훈 대표는 “한국몰렉스는 10년 이상 축적된 관련 분야의 기술력과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에 안테나 사업부를 개설하게 되었다” 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수위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고객사들의 요청에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로 대응함으로써 한국 IT 산업분야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모바일, 가전, 컴퓨터 및 자동차용 커넥터 등 4,500여 종의 커넥터를 생산 중인 세계 2위의 커넥터 기업인 한국몰렉스는 올해 1억불 수출을 달성, 1억불 수출탑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커넥터 업계의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한국몰렉스 개요
커넥터 이상의 것을 제공하는 몰렉스는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통신, 가전제품, 산업용, 자동차, 상업용 자동차, 우주항공 및 방위, 의료 및 조명 시장에 완벽한 인터컨넥트 솔루션을 제공한다. 몰렉스는 1938년에 설립돼 전 세계 40여 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한국몰렉스는 몰렉스의 자회사로 1984년에 설립돼 모바일, 가전, 컴퓨터 및 자동차용 커넥터 등 4500여 종의 커넥터를 생산해 한국의 주요 업체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자체 기술연구소를 보유한 한국몰렉스는 안산 및 광주공장을 기점으로 안산, 구미, 광주, 서울, 수원 5곳에 영업사무소를 두고 고객과 가까운 곳에서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www.korean.molex.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n.mole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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