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주민등록분야 행정안전부 우수기관 표창 수상

부천--(뉴스와이어)--부천시(시장 김만수)가 2011년 주민등록업무 추진분야에서 도로명 주소 전환추진 및 제도 개선 등에 기여한 공로로 도내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2011년 한 해 동안 주민등록 일제정리, 인감제도 운영 및 주민등록 관련 시책 추진 등에 있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 행정안전부의 주요사업인 ‘주민등록주소의 도로명 주소 전환’을 적극 추진한 결과, 12월 현재 99.7%를 전환(32만7천여 가구)하는 등 주소 전환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앞서 시는 도로명 주소의 완벽한 전환을 위해 담당자 교육 및 사전 모의전환을 수차례 실시해 전환 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 했으며, 다양한 대민 홍보를 통해 주소전환에 따른 시민 불편을 줄이는데 노력했다.

뿐만 아니라 ‘365언제나 부천시민원센터’, ‘부천시 야간민원실’ 등 민원인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책을 추진해 최근에 도 민원종합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선진 민원행정 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편익을 위한 다양한 시책발굴과 주민등록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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