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물산, 동남아시아의 선천성 안면기형환자 수술지원에 앞장

- 국제 의료 전문 구호기관 ‘글로벌 케어’와 협약해 올 12월부터 수술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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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물산 코스피 007980
2012-01-02 11:06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자체 거위털 이불 전문 브랜드 ‘소프라움/마이하우스’를 운영하며, 세계적으로는 다운 공급률 1위의 규모를 가지고 있는 글로벌 기업 ‘태평양물산’에서 국제 의료 전문 구호기관 ‘글로벌케어’와 함께 선천성 안면 기형 환자 수술 지원에 나섰다.

선천성 안면 장애는 1990년대 중반 이후 동남아시아에서 ‘언청이’라 불리며 대두되었고, 베트남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아에서 다수 발견되고 있다. 안면기형 환자들은 심미적인 추형 뿐 아니라, 치열부정에 따른 발음 장애로 인한 정신적인 고통을 감당하게 된다.

‘태평양물산’은 해외 투자 법인이 설립되어 있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지역의 안면 기형환자들을 돕고자 베트남 하노이 국립 소아과 병원을 비롯하여 현지 최고 병원을 중심으로 하는 언청이 수술사업을 계획하게 되었다. 올해 9월부터 수술비 지원 사업의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11월 협약식을 시작으로 12월 한 달간 본격적인 수술이 진행되어 완료된 상태이다.

태평양물산의 관계자는 “베트남에서 환자 5명의 1차 검진 후, 12월 27일 수술을 모두 성공리에 마쳤으며, 인도네시아에서는 2명의 환자가 성공리에 수술을 완료하여 퇴원 수속을 밟고 있다. 태평양물산은 ‘인재경영’ 이라는 비전에 맞게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태평양물산’은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부천 삼광 요양원에 의류 약 2,000점 이상, 이불 200채를 기부 해왔으며, 올해는 인천신생요양원에 의류 3,500점을 기부하므로 기업의 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을 전개해 가고 있다. 본 선천성 안면기형 수술지원 사업은 글로벌 기업으로서 국제적인 사회 환원으로 한국 국가 이미지를 고양시키는데도 이바지하고 있다.

문의:02-850-9119 / www.sofraum.co.kr

태평양물산 개요
태평양 물산 '소프라움'은 프리미엄 거위털 전문 브랜드로 토탈리빙브랜드 샵인 '마이하우스'에서 판매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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