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12년 건설자재 수급전망 발표…건설자재 수요 안정세 유지 할 것
2012년도 건설경기는 정부의 SOC 예산축소 등으로 토목투자의 부진이 지속되고, 민간 주택투자도 완만한 회복이 전망되고 있어 건설자재 수요도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철근 수요량은 845만톤으로 1.4%, 시멘트는 0.5%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레미콘 수요량은 1억 2만㎥으로 전년도에 비해 3.8%하락하고, 아스콘 수요량도 17.8%로 감소하는 등 전반적으로 전년수준의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011년 주요자재 수급상황을 살펴보면 주거용 건축의 극심한 침체와 토목투자의 부진으로, 전년대비 철근 공급량은 833만톤 △4.7%, 시멘트공급량은 4천420만톤 △2.8%, 골재 공급량은 1억8,038만㎥ △8.4%, 아스콘 공급량은 1천400만톤 △17.6%등 주요자재의 수요가 전년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건설자재로 인한 공사비 상승요인은 미약하였다. 다만, 해외 고철가격의 영향을 받는 철근의 경우 가격등락이 비교적 심하게 나타났었다.
건설자재 수요전망은 한국철강협회 등 8개 주요자재 관련기관의 자료를 기초로 대한건설협회에서 매년 발표하고 있다.
2012년 주요 건설자재 수급전망 발표자료는 대한건설협회 홈페이지(http://www.cak.or.kr) → 건설업무 → 건설및자재 → 기술자료 메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ca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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