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힘찬하루 헛개차 ‘시루떡 광고’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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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코스피 009290
2012-01-04 08:22
서울--(뉴스와이어)--광동제약이 최근 힘찬하룻 헛개차의 주요 고객인 남성들을 ‘시루떡’으로 표현한 광고를 내보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평소 다양한 이유로 피곤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남성들을 실제 ‘떡이 된’ 모습으로 재미있게 표현한 영상에 중견 탤런트 이순재 씨의 목소리로 “이것 저것 따지지 말고, 보험처럼 마셔라”라는 멘트를 입힌 내용에 공감과 응원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것.

광고를 접한 소비자들은 광동제약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을 통해 “머리 한방을 얻어맞은 듯한 기발함! 너무 재미있고 공감 된다”, “새로운 CF 인기몰이 할 것 같다”, “떡실신이라는 게 완전 리얼”, “기운 없는 우리 신랑에게 주고 싶다”, “헛개차가 국민의 차가 돼야”, “귀가하는 남편 모습 생각하며 마음이 찡하기도” 등의 의견을 보내고 있다.

이번 광고는 버스 안에서 어이없는 표정으로 한 곳을 보고 있는 두 여학생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들의 시선이 고정된 곳은 ‘떡’이 된 모습으로 축 늘어진 출근길 직장 남성. 밝은 아침 햇살을 받고 있지만 방치된 서류가방과, 몸에서 연신 떨어져 내리는 ‘떡 고물’이 안쓰럽다. 이 때 힘찬하루 헛개차와 이순재 씨의 멘트가 등장해 헛개차가 필요함을 알려 준다.

회사측은 “누구나 한번쯤은 회식이나 스트레스, 과중한 업무로 인해 출근길에 떡처럼 짓이겨지고 무겁게 처져 있는 스스로를 경험해 보았을 것”이라며 “이런 남성들의 공감대를 코믹하게 이끌어내면서 이들을 응원하고자 하는 음료의 컨셉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관록의 배우인 동시에 인상적인 시트콤 연기로 대중적이고 친근한 면모까지 갖추 이순재 씨의 짧지만 강렬한 멘트가 광고의 메시지를 함축하면서 소비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다는 평이다.

힘찬하루 헛개차는 기존의 차음료 대부분이 여성 소비자 중심으로 시장을 형성하고 있음을 감안, 광동제약이 ‘남성들을 위한 차’를 목표로 남성 고객이 선호하는 풍미와 소재를 이용한 개발 끝에 지난 해 3월 내놓은 제품이다.

웹사이트: http://www.ekd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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