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기업 474개사를 대상으로 ‘채용공고 게재 시 연봉 공개’를 주제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50%의 기업이 ‘공개한다’고 답했다.
기업 형태별로는 ‘대기업’이 69.2%로 가장 많이 공개하고 있는 반면, ‘공기업’은 25%만이 공개하고 있어 차이를 보였다.
채용 시 연봉을 공개하는 이유는 40.9%(복수응답)가 꼽은 ‘구직자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서’라는 응답이 1위를 차지했고, ‘지원자에게 신뢰감을 주기 위해서’(39.7%)가 바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허수 지원자를 줄이기 위해서’(30%), ‘밝혀도 별 문제될 것이 없어서’(24.1%), ‘합격 후 포기를 막기 위해서’(15.2%), ‘지원율을 높이기 위해서’(11%), ‘회사 방침이라서’(8.4%) 등이 있었다.
연봉을 공개한 것이 기업 이미지에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서는 50.2%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라고 답해, ‘부정적’(9.3%)이라는 응답보다 5배 이상 많았다.
반면, 연봉을 공개하지 않는 기업(237개사)은 그 이유로 ‘개인별로 연봉 차이가 있어서’(52.7%,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회사 방침이라서’(18.6%), ‘연봉이 낮은 편이라서’(16%), ‘연봉에 구애 받지 않는 인재를 원해서’(12.7%), ‘공개 시 지원율이 낮아질 것 같아서’(11.4%), ‘공개 시 내부직원 반발 등이 우려되어서’(8.9%)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그렇다면 구직자들은 기업의 연봉공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구직자 963명을 대상으로 기업이 채용 시 연봉을 공개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물어본 결과, 75.6%가 ‘연봉을 공개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구직자의 알 권리라서’(55.4%,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입사희망기업 선택 시 도움되는 정보라서’(47.1%), ‘합격 후 낮은 연봉에 실망하는 것보다 나아서’(42.2%), ‘소문으로 추측하기보단 정확한 정보가 나아서’(39.8%) 등이 있었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 채용을 위해 다양한 평가 전형을 거쳐 지원자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처럼, 구직자도 자신에게 맞는 기업을 선택하기 위해 보다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라며 “기업 입장에서도 채용 시 조직문화, 연봉, 직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충분히 검토한 후 지원하도록 하는 것이 허수 지원을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람인HR 개요
사람인HR은 '국민에게 사랑 받고, 신망 받는 착한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차별화된 다양한 취업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크루팅 전문 기업이다. 주력사업인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 국가브랜드대상,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 일자리창출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구인구직사이트분야 4년 연속 1위 등을 기록했다. 또한 헤드헌팅, 인재파견, 취업지원 사업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높은 브랜드 파워를 보이고 있다. 2012년 2월 업계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대한민국 리크루팅 허브로서 그 성장성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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