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일반인의 접근이 제한된 지하철 차량기지를 견학하는 이색 프로그램을 체험한 시민이 지난해 3천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되었다.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가 지난 9일 발표한 ‘서울메트로 차량기지 견학 실시 결과’에 따르면, 2011년 한 해 동안 3,019명의 시민들이 차량기지를 방문한 것으로 밝혀졌다.

5개 차량 기지 중에서 가장 많은 시민들이 찾은 곳은 1호선과 2호선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군자차량기지로 974명이 다녀갔다. 다음으로는 708명이 다녀간 4호선 창동차량기지가 뒤를 이었다. 각 기지별 견학 방문자 수를 보면 △군자차량기지 974명 △창동차량기지 708명 △수서차량기지 505명 △신정차량기지 466명 △지축차량기지 366명이 각각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서울메트로 차량기지 견학은 월~금요일까지 5개 차량기지별로 하루씩 실시되는데, 평소에는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는 전동차 정비, 검수 등의 과정을 2시간 동안 직접 눈으로 살펴볼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이다.

2006년 처음으로 실시된 견학프로그램은 초기에는 한해 770명이 참여하는 수준에 그쳤지만, 2009년 이후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이뤄지면서 신청자수가 급격히 증가되었다. 지난해 신청자 수가 3,000명을 넘어서면서 점점 더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지금까지 견학프로그램 누적 참석자 수는 총 9,327명에 이르고 있다.

서울메트로 차량기지 견학을 원하는 시민은 희망견학일 15일 전에 서울메트로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에서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요일별로는 월요일 군자차량기지, 화요일 신정차량기지, 수요일 지축차량기지, 목요일 수서차량기지, 금요일 창동차량기지 순으로 진행되므로 가까운 기지를 선택하면 된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지하철을 아주 가까이 접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므로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고, 최근에는 특히 학부모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metr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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