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이인제 의원 무죄판결 환영회
김학원 당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이 사건은 노무현 정권이 이인제 의원을 박해하고 자민련을 고사시키기 위해서 조작한 것임이 백일하에 드러났다고 강조하고, 무죄판결은 사필귀정이며 당연한 귀결이라고 말했다. 김대표는 그동안 심적으로 심대한 고통을 겪은 이인제 의원을 위로하면서 이를 계기로 자민련은 바닥에서 새로이 출발하는 심정으로 일치단결하여 이 나라를 바른 길로 인도하는데 앞장 서자고 호소하였다.
김낙성 총무도 권력의 부당한 박해에 맞서 온갖 고초를 감내하면서 초연하게 투쟁해 온 이인제 의원과 온 국민과 당직자, 당원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였다. 김총무는 앞으로 자민련과 충청권이 단합하여 정치권의 중심이 되어 국정을 바로 잡는 세력이 될 것을 다짐하였다.
사회를 보던 이규양 대변인은 “그 어떤 권력도 진실된 용기 앞에는 무력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온 국민 앞에 입증해 보였다”고 이인제 의원을 소개하였다.
이인제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부덕의 소치로 그동안 당과 당원에게 심려를 끼친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무죄를 확신하면서 자신을 격려해 준 김학원 당대표를 비롯한 전 당원에게 감사를 표명하였다.
이인제 의원은 이 사건은 자신을 파멸시키려는 독기어린 노무현 정권의 조작이며 발악이라고 규정하고, 나라를 파탄에 빠뜨리고 국민을 희망없는 고통으로 몰고 간 것은 이 시대 정치인의 잘못이며 책임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인제 의원은 또 누명은 쓰기 쉬워도 씻기는 어렵지만 진실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거짓을 누르고 승리하며, 진실을 억압하는 권력은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인제 의원은 법은 진실에 기초하여 공정해야 하며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해야 한다는 진리를 강조하면서 앞으로 원점에서 다시 출발하는 심정으로 국민을 공경하고 당원들과 협력하면서 정의로운 나라, 가치관이 올바로 정착된 나라를 건설하는데 밀알이 될 것임을 다짐하였다.
오늘 환영식은 당원들이 시종 밝은 표정으로 화기애애한 가운데 김종택 중앙위의장의 만세삼창으로 마무리하였다.
2005년 6월 22일(수)
자유민주연합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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