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코리아, 한국중부발전과 함께 인도네시아에 두 번째 초등학교 건립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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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한국위원회
2012-01-11 08:47
서울--(뉴스와이어)--국제아동후원단체인 플랜코리아(회장 노영찬, www.plankorea.or.kr)가 한국중부발전(사장 남인석)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민관협력사업으로 진행하는 인도네시아 자바섬 중부 그로보간 지역 응옴박 마을 제 2차 초등학교 건립에 함께한다.

이미 지난해 같은 지역 구눙툼펭 마을에 제 1초등학교를 착공한 한국중부발전은 성공적인 인도네시아 진출에 대해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해당지역 응옴박 마을에 2차 초등학교를 건립하기로 9일 플랜코리아와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중부발전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국중부발전 남인식 사장, 플랜코리아 노영찬 회장 및 임직원이 참석해 인도네시아 제 2초등학교 건립 협약을 축하했다.

플랜코리아와 한국중부발전이 함께 건립하는 초등학교가 위치한 그로보간 지역은 중심지로의 접근성이 떨어진 지역으로 주민들 대부분이 소작농 또는 소규모 사업을 통해 어렵게 생계를 이어가는 빈곤지역으로 교육환경 역시 매우 열악해 수리 또는 재건축이 절실한 상황이지만 지역정부의 재정부족으로 엄두조차 내지 못하던 상황이었다. 새롭게 건립된 초등학교는 13개의 교실과 1개의 교무실에 도서실과 화장실은 물론 식수시설까지 갖추어 안전하고 친화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교사 교육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중부발전의 남인석 사장은 “단순 건립에만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현지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참여로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합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의지를 표했으며 더불어 “새로 건립될 학교에서 꿈을 키운 아이들이 인도네시아의 미래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플랜코리아와 한국중부발전이 함께 건립하는 인도네시아 제 2초등학교는 올해 말 완공 될 예정이다.

플랜한국위원회 개요
1937년 설립된 75년 역사의 국제아동후원기구 '플랜 인터내셔널'(www.plankorea.or.kr)은 비종교, 비정치, 비정부 국제기구로, UN경제사회이사회의 협의기구이다. 한국은 1953년부터 1979년까지 26년간 플랜의 후원 받아오다, 1996년 세계 최초로 수혜국에서 후원국 자격으로 입지 전환하였다. 플랜코리아는 플랜인터내셔널의 한국지부이다. 현재 대한민국, 영국, 미국 등 20개 후원국이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등 전세계 50개국의 5천6백만 명의 어린이와 지역사회 주민들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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