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문학회 동인 작품집 ‘풀무문학’ 창간호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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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드림출판사
2012-01-12 11:18
서울--(뉴스와이어)--1. 가지가 예쁜 나무

시 31편과 수필 26편으로 구성된 풀문문학회의 동인 작품집 ‘풀무문학’(해드림)이 ‘가지가 예쁜 나무’라는 부제를 달고 출간되었다. 박은우 시인 등 6명의 시인과 한판암 수필가 등 12명의 수필가가 참여하였다.

시인과 수필가 중심의 풀무문학회(회장 김진시)는 2010년 12월 11일 창립한 문학단체이다. 시인이자 수필가인 이기순씨가 고문을 맡았으며, 윤강로 원로시인 등이 자문 역할로 정신적 뒷받침을 해준다.

현재 풀무문학에서는 계절별 문학기행을 통해 문학적 정서를 고취시키며 그동안 조병화 문학관, 채만식 문학관, 신석정 문학관 등을 다녀왔다.

한편, 2012년에는 기성 작가의 문학성을 드높이고 희망 작가 양성을 위해 ‘풀무문학상’을 제정할 예정이다.

2. 친화력, 공감, 열린 공간

풀무문학 제1집을 출간한 ‘풀무문학회’는 경제의 급성장에 따라 상대적으로 침체한 한국 문단과 문인의 기개를 드높이고, 정착되지 않은 문단의 정체성과 문화가 더욱 겸손하게 순행될 수 있도록 그 안내자 역할을 감당하려는 의지에서 탄생하였다.

풀무문학회는 우리나라의 언어 문학을 불꽃처럼 훨훨 타오르게 하여 온 인류의 등불이 될 수 있도록‘풀무질’을 하려는 것이다.

먼저 풀무질의 원동력은 친화력이다. 창립 회원들은 지난 10여 년 전부터 인연이 되었고, 일상의 그리움을 풀무문학회로 승화하였다.

풀무문학회의 견인적인 희망은 공감이다. 삶의 모습은 서로 다른 영역이지만 풀무문학회의 나눔은 인류의 등불로써 영존하는 그날 까지 공감의 희망으로 연결될 것이다.

풀무문학회의 문은 열어 주는 문이 아니라 이미 열려 있는 문이다. 따라서 친화력과 공감 그리고 열린 공간이 풀무문학회의 정신이다.

3. 개벽 아침의 소망

우리 문학계에는 수많은 동인지가 얼굴을 내밀었다가 자의 반 타의 반의 사연을 안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이런 사정을 알면서도 문학에 유별난 열정을 불태우며 새로운 지평을 갈구하던 도반들이 ‘풀무문학 제1집을’출간한 것이다.회원들은 문학의 본령을 망각하고 현실과 타협하는 우(愚)를 범하지 않도록 문학 정신을 올곧게 정련(精鍊)할 용광로에 불을 지피는‘ 풀무’ 역할을 기꺼이 자임하려는 각오를 다졌다. 풀무문학회는 오랫동안 지란지교를 꿈꿔왔던 지기(知己)를 주축으로 모꼬지를 구성한 것이다.

초심이 영롱하게 꽃피리라는 희망은, 회원 사이 한결같은 믿음과 공감에서 우러나는 자신감이다. 게다가‘ 풀무’의 문이 활짝 열려 있고 상생을 지향하는 관계로 누구든 동참해 동행할 영지이며 열린 공간이다. 아울러 혼돈에 휩싸여 침체를 거듭하는 우리 문단과 문인의 정체성 정립을 위해 미력한 힘이라도 보탤 길을 진지하게 모색하며 고민할 것이다.

<서지정보>
풀무문학 저
면수 224쪽 | ISBN 978-89-93506-37-2 03810
| 값 10,000원 | 2011년 12월 26일 출간| 문학| 비소설
판형 | 변형신국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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