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겨울방학 맞이 중학생 영어캠프 개최…5박 6일간 총 182명 참가

뉴스 제공
현대모비스 코스피 012330
2012-01-13 09:16
서울--(뉴스와이어)--현대모비스(www.mobis.co.kr)가 겨울방학을 맞아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자녀 중 중학교 1,2학년생 총182명을 대상으로 ‘2012 Junior Hyundai MOBIS English Camp’를 개최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1월 9일부터 14일까지 진천 근로복지공단 연수원과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5박6일의 교육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의 복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영어캠프를 시행하고 있다. 초기에는 현대모비스 직원자녀만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나, 중소협력사간 동반성장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부터 협력사 직원자녀들도 함께 참가한다.

회사 측은 영어캠프의 교육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원어민과 한국인 영어전문강사를 선발하고, 영어캠프 전문 업체와 제휴해 학생들의 눈높이와 학습 욕구에 맞춘 수준급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미국의 ESL (English as a Second Language) 프로그램과 국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실질적 영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을 위해 개발, 도입한 국가영어능력 평가 시험인 NEAT (National English Ability Test) 학습을 통해 회화능력은 물론 영어TEST를 대비한 실력 향상도 함께 챙긴다.

또한 회사 측은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자녀들이 아빠회사를 알아가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모비스CF’와 ‘모비스Newspaper’ 등 회사관련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원어민 강사와 함께 만들고 이를 발표하는 자리를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발표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아빠와의 공감대 형성도 기대 되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세계 문화 퀴즈’, ‘입국 절차 경험’, ‘벼룩시장’ 등과 같이 재밌게 배우는 생활 속 영어 회화와 평소 좋은 영어 학습 습관 형성과 글쓰기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취침 전 ‘영어 일기 쓰기’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지막 날에는 참가 학생들이 매일밤 시간을 쪼개 연습한 명작동화 ‘The Three Little Pigs’와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의 ‘So Long Farewell’ 등의 연극과 뮤지컬을 영어로 공연해 참석한 부모님들께 재밌는 공연과 영어실력을 선보인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현대모비스 직원 자녀인 김지우 (15세, 김천공장 생산관리팀 김종태 과장의 자녀) 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었는데 마침 아빠회사에서 영어캠프를 보내주었다”며 “무엇보다 외국인 선생님과 스스럼없이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겨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중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 외에도 초등학생 자녀들을 위한 ‘하계캠프’를 여름방학마다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하계 해외배낭여행’을 2004년부터 실시해 유럽 등의 해외문화를 체험하고 체코와 슬로바키아 등의 현대모비스 해외공장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bis.co.kr

연락처

현대모비스 홍보실
박세환 대리
02) 2018-5179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