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모드 서울 학생들의 오픈 마켓 `Trend Factory'···나만의 브랜드, 디자인에서 판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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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모드 서울
2005-06-22 14:41
서울--(뉴스와이어)--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패션 인재 양성으로 정평이 나 있는 에스모드 서울 (이사장 박윤정) 이 또 하나의 색다른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에스모드 서울의 2학년 학생들이 그룹별로 자신들의 브랜드를 런칭하여 작품을 디자인, 제작하고 매장에서 직접 판매까지 시도하는 것으로, 단 하루동안만 진행되는 open market 행사. 이름하여 “Trend Factory”.

1997년부터 보끄레 머천다이징, 레니본, 톰보이, 쌈지 등 총 9회에 걸쳐 진행되었던 유명 패션 브랜드와의 워크샵과는 달리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학생들이 각자의 브랜드 네이밍에서부터 최신 트렌드를 분석, 20대 초반 여성을 타겟으로 한 다양한 디자인의 작품을 직접 패턴 봉제 과정까지 거쳐 제작한 후, 학생들 스스로 사장 (2학년 김승한 군)과 부사장, 영업팀, 홍보팀, 물류팀, 판매원 등을 조직, 패션 의류업체 비즈니스에서의 모든 프로세스를 실제로 체험하고 실수요자를 현장에서 만난다는 것에 큰 의의를 갖고 있다.

오는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맞은 편 안 쪽에 위치한 Matteblack 매장에서 학생들의 열정을 느끼고 최신 트렌드의 올여름 상품도 만나 보자.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원피스, 바지, 조끼 등 삼 백여 벌의 옷과, 티셔츠 기획 상품까지, 젊은 감각이 살아있는 나만의 옷을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10시 개장이니 서두르자.
Early birds catch the trendy worms !!


에스모드 서울 개요
에스모드 서울은 세계적인 패션스쿨 에스모드 파리의 한국 분교로, 1989년 설립된 이래 올해 개교 34주년을 맞았다. 에스모드 파리와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패션디자인과 패턴디자인을 병행해 가르치며, 3년 정규과정과 2년만에 졸업 가능한 인텐시브 과정을 운영 중이다. 특히 3학년에서는 여성복, 남성복, 아동복 중 한 과정을 전공으로 정해 보다 깊이 있는 패션교육을 하고 있다. 현장실무에 강한 패션 전문인을 교육하는 기관으로 정평이 나 있는 에스모드 서울은 2022년 2월까지 총 23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들 졸업생은 국내외 패션계 다방면에 진출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에스모드 파리는 181년 역사와 13개국 19개교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으며, 이런 네트워크를 통해 에스모드 분교간 교환학생 및 편입학을 시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sm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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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모드 서울 홍보실장 강윤정 02-511-7471~3 (ext.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