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 사회적기업 예비창업팀 창업자금 지원

- 세스넷 예비 사회적기업 창업자금 전달식 개최

2012-01-13 17:39
서울--(뉴스와이어)--네오위즈의 사회공헌재단인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이사장 나성균)은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창업팀에게 창업초기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시설 및 운영비를 지원하고자 지난 13일, (사)사회적기업지원네크워크(이하 ‘세스넷’)에서 지원금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전달식을 위해 선정된 창업팀은 각 팀 당 500만원 씩, 총 1000만원의 지원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지원금을 받게 될 창업팀은 ‘세스넷’의 심사로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 창업팀은 세스넷의 청년등사회적기업가인큐베이팅센터 보육팀인 ‘SPC’와 다문화사회적기업 육성팀인 ‘다모아놀이터’이다.

이번 선정팀 SPC(Social Physical Culture)는 노년층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운동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이번에 수령하게 될 지원금은 프로그램 보급을 위한 장비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다문화놀이터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취업, 교육, 나눔, 협력 공간을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창업팀으로, 수령될 지원금은 사업장 운영초기에 필요한 홍보마케팅 및 기자재 등 사업 초기 정착을 위한 자립기반 자금으로 쓰여 질 예정이다.

이번 사회적기업 창업자금을 지원한 네오위즈의 마법나무재단은 2009년 3월에 설립,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 오고 있다. 특히, 세스넷과 진행하는 “청소년 소셜벤처 체험 및 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하여 교내 소셜벤처 동아리를 활성화하여, 소셜벤처를 이해하고, 미래 소셜벤처 사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2009년부터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 홍승아 실장은 “사회적기업 지원의 사각지대인 사회적기업 설립·운영에 관심이 많은 예비창업자들에게 가장 큰 애로사항인 자금난을 해소하기위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 개요
2007년 설립된 사단법인 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SESNet)는 사회 문제 해결에 있어서 사회적기업이 지닌 잠재력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이다. 사회적기업 창업부터 성장에 이르기까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재능과 경험을 사회적기업 및 지역사회 성장 발전을 위해 나눌 수 있는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 개발을 추진하고 사회적기업가를 양성함과 동시에 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사회 혁신을 추구한다.

웹사이트: http://www.sesn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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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넷 윤정혜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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