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코리아, EXR과 함께 베트남 리똔 EXR프로그레시브 4호 스쿨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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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한국위원회
2012-01-17 08:53
서울--(뉴스와이어)--국제아동후원단체 플랜코리아(회장 노영찬, www.plankorea.or.kr)와 EXR (대표이사 민복기)과 베트남 리똔 지역 아동들에게 EXR 프로그레시브 4호 스쿨을 선물했다.

2008년부터 플랜코리아와 빈곤국 학교건립프로젝트를 진행해온 EXR은 이미 캄보디아 세 지역에 초등학교 3곳을 완공하여 1,500여 명의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였으며 이번 베트님 리똔 EXR 프로그레시브 학교는 플랜코리아와 EXR가 함께 만든 4호 스쿨로 16일 완공식을 진행했다. 완공식에는 EXR 박창수 상무를 비롯한 EXR 임직원과 플랜 임직원, 지역 관계자, 리똔 마을 지역주민 및 학생들이 참석하여 완공을 축하했다.

EXR 프로그레시브 4호 스쿨이 건립된 베트남 꽝뜨리주 리똔 마을은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며 30% 이상이 빈곤가정이다. 130명의 학생들은 2개의 분교에 나뉘어 온전한 학교 시설 없는 열악한 위생환경에 대나무로 엮어 만든 교실에서 궂은 날씨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있는 환경이었다. 하지만 분교마저 없다면 어린이들은 매일 6km 떨어진 학교에 가야 하던 상황이었다. 이에 플랜코리아와 EXR는 분교 1곳을 허물고 기존 2개 분교 학생들이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의 통합학교 1개를 신축, 16일 완공식을 진행했다

신축된 EXR 프로그레시브 4호 스쿨은 교사 7명과 200명의 학생들을 위한 5개의 교실과 화장실, 도서실 뿐 만 아니라 우물까지 갖추고 있어 지역주민 400여 명까지 간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공식에서 인사말을 전한 EXR 박창수 상무는 “EXR 프로그레시브 스쿨 4호에 이어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이 땅의 어린이가 소외 받지 않고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며 완공을 축하했다.

플랜한국위원회 개요
1937년 설립된 75년 역사의 국제아동후원기구 '플랜 인터내셔널'(www.plankorea.or.kr)은 비종교, 비정치, 비정부 국제기구로, UN경제사회이사회의 협의기구이다. 한국은 1953년부터 1979년까지 26년간 플랜의 후원 받아오다, 1996년 세계 최초로 수혜국에서 후원국 자격으로 입지 전환하였다. 플랜코리아는 플랜인터내셔널의 한국지부이다. 현재 대한민국, 영국, 미국 등 20개 후원국이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등 전세계 50개국의 5천6백만 명의 어린이와 지역사회 주민들을 후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lankor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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