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환경부는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현황과 국내 야생생물 보호정책의 성과를 담은 ‘한국의 생물다양성 보고서’를 국·영문으로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UN의 ‘생물다양성 10년(2011∼2020)’ 선포를 계기로 우리나라가 환경 분야에서 세계적 위상이 높아졌음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의 생물다양성 보고서’는 세계 속 한국의 위상, 한국의 야생생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부처 간 역할 및 관련 법령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국립생물자원관 건립·운영을 통해 자생생물 조사·발굴을 지속 추진해 38,000여종의 한반도 자생생물 목록을 작성하는 등의 성과와 노력을 소개한다.

아울러, 제10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 개최(2008년), 생물다양성협약 공로상 수상(2010년), 제5차 세계자연보전총회 유치(2012년) 등 생물다양성 분야에서 국제적 위상을 높여 온 사례를 기술했다.

산림·담수·해양 등 영역별 생태계의 다양성, 한반도의 분류군별 야생생물, 지역별 생물자원 현황 등도 소개했다.

이와 더불어 생물다양성 위협에의 대처, 보호지역 확대·관리,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정 등 관련 부처의 노력을 수록됐다.

이번에 발간된 생물다양성 보고서는 생물다양성협약(CBD, the 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 사무국을 포함한 국내외 생물자원 관련기관, 재외공관 등에 우선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환경부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 발간·배포를 통해 우리나라가 생물다양성 보전의 선도국가로서 국제적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음을 알릴 것”이라고 밝히는 한편 “이를 통해 국민적 공감대도 형성해 향후 더욱 적극적인 생물다양성 보전 및 관리를 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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