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날, 운전자가 가장 많이 찾은 곳은 어디일까

- 현대엠엔소프트 내비게이션 맵피, 지니 사용자의 12월 31일, 1월 1일 목적지 검색내역 분석

- 산, 바다, 사찰 분류 결과 ‘마니산’, ‘정동진’, ‘낙산사’를 가장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나

뉴스 제공
현대엠엔소프트
2012-01-19 09:27
서울--(뉴스와이어)--국내 1위 전자지도 및 위치기반서비스 기업인 현대엠엔소프트(www.hyundai-mnsoft.com, 대표 유영수)의 내비게이션 SW인 맵피, 지니 사용자가 지난 12월 31일~1월 1일 이틀 동안 검색한 약 140만 건의 검색내역을 분석한 결과, 새해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은 사찰은 ‘낙산사’이며 바다는 ‘정동진’, 산은 ‘마니산’으로 나타났다.

이번 검색내역은 맵피, 지니 사용자들이 내비게이션 SW 업데이트 다운로드를 진행하는 동안 과거 검색한 목적지 데이터를 분석한 것으로 ‘낙산사’는 총 2,001건이 검색되었고, ‘정동진’은 4,550건, ‘마니산’은 1,984건의 검색결과를 보였다.

이번 조사결과에서 눈에 띄는 점은 해돋이 명소로 알려진 장소들이 평소보다 두드러지게 나타났다는 점이다.

평소 바닷가 지역은 소래포구나 거가대교, 서해안 섬들이 꾸준히 상위권에 있었지만 새해에는 해돋이 명소인 부산의 ‘해운대’, 강릉의 ‘정동진’, 포항의 ‘간절곶’이 이틀 동안 상위권에 나타났으며, 특히 ‘간절곶’과 가까이 있는 일출의 명소 울산 ‘진하 해수욕장’은 1월 1일 하루 동안 정동진을 제치고 운전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곳으로 결과가 나왔다.

그리고 참성단이 있어 수도권의 해돋이 명소가 된 강화도의 ‘마니산’과 경북지역의 해돋이 명소인 ‘팔공산’이 평소 상위권인 ‘설악산’을 제치고 1, 2위의 결과를 보였고, 사찰의 경우에도 상위권에 꾸준히 랭크 되어 있는 ‘불국사’가 5위권 밖으로 벗어나고 ‘낙산사’, ‘석굴암’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

현대엠엔소프트의 ‘스마트 커넥터’는 사용자가 업데이트 다운로드를 하는 동안 과거 검색한 목적지, 시간대별 구간 통과 속도, 지도에 반영되지 않은 신규도로 운행 궤적 등을 수집하여 서버에서 DB화 처리한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이를 기반으로 실제 사용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도로 및 경로 등을 내비게이션에 적용하는 사용자 기반 경로 안내 및 각 도로의 평균속도 DB를 생성하여 경로탐색에 반영하는 교통 예측 길 안내를 제공하는 ‘스마트 트래픽’ 기능을 제공하는 한편, 실제 내비게이션 사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통계자료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엠엔소프트 사업1팀 임세훈 팀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나라 운전자들이 새해 소망을 기원하기 위한 장소로 어디를 가장 많이 찾았는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이번 조사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스마트 커넥터를 통해서 얻어지는 다양한 데이터를 의미 있는 정보로 고객들에게 전달하여 자동차와 함께 하는 생활을 더욱 편하고 재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hyundai-mnsof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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