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두루넷이 23일부터 법정관리를 조기 종결하고 하나로텔레콤의 계열사로 새 출발한다.

초고속인터넷 전문기업 두루넷(대표이사 권순엽, www.thrunet.com)은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파산부로부터 유상증자 및 채무변제가 완료되고 향후 경영 정상화가 가능한 것으로 평가 받아 23일자로 회사정리절차 종결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월4일 하나로텔레콤과의 M&A 를 위한 투자계약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두루넷은 이로써 지난 2003년 3월 법정관리를 신청한 날로부터 2년 3개월여만에 법정관리를 종결하고, 하나로텔레콤과 한 가족이 되었다.

두루넷은 또한 박석원 법정 관리인 후임으로 권순엽 하나로텔레콤 부사장이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고 발표했다.

두루넷은 법정관리 조기종결을 계기로 하나로텔레콤과의 인프라 통합운영 및 통합 브랜드 마케팅 등을 통해 중복투자 비용을 절감하고 이 비용을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차별화된 신규 서비스 개발에 집중 투자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세계 최초로 ADSL을 상용화 하나로텔레콤과 국내 최초로 케이블 TV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선보인 두루넷이 보유하고 있는 사업 노하우를 공유, 통합 시너지를 극대화하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권순엽 두루넷 신임 대표이사는 “두루넷의 법정관리 졸업을 계기로 하나로텔레콤과의 통합 시너지 효과가 조기에 창출할 수 있도록 연내 합병을 목표로 통합 작업을 가속화할 방침이며 통합 시너지를 기반으로 양사의 기업 경쟁력 및 기업 가치 제고에 필요한 전략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2월 하나로텔레콤과 투자계약을 체결한 두루넷은 지난 4월29일 관할 법원으로부터 회사정리계획 변경계획안 인가를 받았고 지난 6월17일 회사정리절차 종결을 신청했었다.


두루넷 개요
1998년 국내 최초로 전국민을 대상으로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한 인터넷서비스 전문기업입니다. HFC망과 CATV 망을 이용하여 초고속인터넷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1999년 11월에는 국내 최초로 미국 나스닥(NASDAQ) 시장에 직상장하였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thru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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