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 ‘조선업 재해예방 국제 세미나’ 개최

인천--(뉴스와이어)--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박길상)은 2005. 6. 24일(금) 오후 1시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 1층 대연회장에서 국내·외 조선업체 안전·보건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안전조선 조성제도(Safeship Program)” 정착을 위한『조선업 재해예방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안전조선 조성제도(Safeship Program)” 정착을 위한『조선업 재해예방 국제 세미나』에서는 국내 대형 조선소에 주재하는 외국 선주사들의 안전·보건에 대한 신기술 및 안전보건관리제도를 소개하고, 조선업종 종사근로자의 근골격계질환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한 방안 등을 제시하며,타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재해율을 나타내고 있는 조선업체의 재해예방 방안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안전조선 조성제도(SafeShip Program)>>

노동부에서 100인 이상 조선업체(‘05년 35개소)를 3개군으로 구분하여 재해발생현황과 안전보건활동 수준평가(공단)결과에 의거 3개 등급(자율, 중점, 특별관리)으로 구분하여 차등관리하는 제도

※ 세미나 주제 및 내용

우리나라의 조선업체는 전 세계 조선수주량의 36.7%, 건조량의 34.2%로서 각각 세계 1위이며, 건조량의 95% 이상을 수출하고 있으며, 선박 수주량도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조선업종의 호황으로 인해 조선업 근로자 또한 증가하고 있는데, 최근 5년 동안의 재해자수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증가하는 조선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국제세미나에서는 안전보건 담당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의 활발한 토의와 실효성 있는 논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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