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8 교복 세대는 알뜰 실속파

서울--(뉴스와이어)--교복의 가장 큰 장점은 시간 절약, 비용 절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복전문 브랜드 아이비클럽(www.ivyclub.co.kr)은 ‘제 1회 교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면서 6월 15일부터 20일까지 전국의 중고등학생 2,722명을 대상으로 교복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교복을 입는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무엇을 입을지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라는 답변이 62.7% (1,709명)로 과반수가 넘는 학생들이 장점으로 꼽았다. 그 외에도 11.7% (319명)가 ‘돈이 절약된다’라고 응답해 교복인 ‘알뜰 절약’ 기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교복의 장점 중 ‘신분 표현으로 인한 보호 기능이 있다’에는 20.8%(567명)가 그렇다고 답해 교복의 가장 중요한 기능인 학생신분을 나타냄으로써 얻는 사회적 보호 기능을 많은 청소년들이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교복을 입을 때 가장 신경이 쓰이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청결’이라는 답변이 1,713명으로 62.9%를 차지했고, 27.4%(747명)가 ‘신체의 결점을 감추어 주는 디자인을 신경 쓴다’라고 답했다.

‘미래형 교복으로는 어떤 것을 바라는가’ 라는 질문에는 ‘아침마다 내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바뀌는 교복(52.7%, 1,434명)’, ‘빨지 않아도 자동 세척되는 교복(27.2%, 742명)’, ‘전통미가 살아있는 한복형 교복(12.1%, 331명)’이 각각 1,2,3 위를 차지했다.

교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 연예인으로는 ‘대한민국 대표 동생’인 ‘문근영’이 51.4%이상인 1,400명의 압도적인 지지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는 ‘보아’,’ 전지현’, ‘임수정’ 등이 뒤를 이었다.

남자 연예인으로는 ‘신화’가 18%(490명)로 뽑힌데 이어 ‘에릭(128명)’이 2위, ‘앤디(91명)’가 7위를 기록, ‘신화’ 멤버 각각의 인기를 과시했다.

아이비클럽은 6월말까지 ‘제1회 미래형 교복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있으며, 위의 설문 조사는 심사 기준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www.ivyclub.co.kr를 참고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ivycl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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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대행사 리엔에이치컴 장영리 과장 T. 776-2540 / H.011-783-6492
아이비클럽 마케팅팀 한지영 팀장 T. 6677-6561 / 011-66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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