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알에스글로벌, ‘2012 자동차용 블랙박스 시장전망과 참여업체 사업전략’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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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글로벌
2012-02-01 07:30
서울--(뉴스와이어)--산업조사 전문기관인 아이알에스글로벌(IRS Global)은 ‘2012 자동차용 블랙박스 시장전망과 참여업체 사업전략’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2012년을 맞아 자동차용 정보통신 디바이스 시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최근 자동차와 IT기술 융합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스마트카로의 진화도 기대 이상으로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한 조사 자료에 따르면, 자동차 총 제조원가에서 IT기기, 소프트웨어 등의 전자부품 비율이 2010년 25%에서 2015년 40%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자동차용 정보통신 디바이스에서도 다양한 디바이스간의 커넥티드(네트워크연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것은 최근에 두드러지는 특징이 되고 있다.

이에 아이알에스글로벌(IRS Global)은 ‘2012 자동차용 정보통신 디바이스 시장 철저 분석 시리즈’를 기획하여 최근 주목받는 자동차용 디바이스별 시장/기술동향 및 국내외 주요업체들의 개발동향과 사업전략을 중심으로 심도있는 조사,분석 보고서를 발간해 나아갈 예정이다.

첫 번째 테마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자동차용 블랙박스’이다.

국내 자동차용 블랙박스 시장규모는 2008년 약 6만 5,000대(약 130억원) 규모에서 2011년에는 100만대(2,000억원)규모로 성장한 것으로 추정되며, 2012년에는 약 200만대(3,800억원)로 2011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상용차 장착 의무화 시행 시점이 예상보다 빠른 시기에 도래되면, 전망 이상의 규모로 확대될 여지도 충분한 것으로 분석되며, 무엇보다 국내 블랙박스 장착율이 5.4%의 저조한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어, 향후 충분한 성장잠재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동차용 블랙박스 시장은 기술 진입장벽이 비교적 낮아 기존 하드웨어 기술력을 기반으로 새롭게 진출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기 때문에, 관련 디바이스 및 솔루션을 개발, 제작하던 다양한 분야 기업들의 시장 진출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 블랙박스 시장점유율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업체는 내비게이션 양대 산맥인 팅크웨어와 파인디지털이며, 당 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국내 블랙박스 시장에는 약 90여개의 업체들이 참여하여 약 250여개의 제품들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블랙박스 시장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각지에서도 장착 의무화 움직임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이미 유럽은 2010년부터 모든 차량에 블랙박스 장착을 의무화했으며, 미국도 2011년 부터 4.5톤 이하 모든 차량에 부착할 것을 지정한 바 있다. 일본은 이미 2004년 자동차용 블랙박스 도입을 실시했으며 대형 택시업체를 중심으로 자동차용 블랙박스 장착을 의무화하고 있고, 중국도 도로교통법을 개정해 모든 트럭, 버스, 택시에 첨단 운행기록장치 부착을 의무화했다.

이에 아이알에스글로벌은 블랙박스 관련 산업계 종사자의 연구개발, 사업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근의 자동차용 블랙박스 관련 기술, 표준화, 특허, 시장규모를 비롯하여, 국내외 주요 참여업체들의 개발동향, 제품상용화 전략을 분석하고, 주요 관련산업인 자동차용 카메라, 터치패널, 텔레메틱스 분야 등의 최근 동향도 정리, 분석하였다.

본서가 확대되고 있는 국내외 차동차용 블랙박스 시장에 종사하는 분뿐만 아니라, 관심을 갖고 계신 모든 분들께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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