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 수상자 발표

- 서울디지털대, 신진 예술가 등단 위한 제2회 미술상 공모전 시상

- 대상 차지량씨 ‘일시적기업’ 등 22명 수상자 선정

뉴스 제공
서울디지털대학교
2012-01-31 15:14
서울--(뉴스와이어)--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조백제, www.sdu.ac.kr)가 ‘제2회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200여 점이 출품된 가운데 대상 1명, 특선 5명, 입선 16명 등 총 22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은 3점으로 구성된 디지털회화 작품인 ‘일시적기업’을 출품한 차지량씨가 차지했다. 특선은 김명화, 김채원, 이세준, 이수지, 이수현씨 등 5명이 수상했다.

심사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해 예선과 본선을 구분했다. 아르코미술관 큐레이터인 고원석 서울디지털대학교 교수와 서울대학교 김형관 교수가 예선 심사를 맡았다. 예선을 통과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인 정형민 서울대 동양화과 교수, 홍익대 회화과 지석철 교수가 최종심사를 진행했다.

올해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은 아직 등단 기회를 얻지 못한 젊은 작가와 교사, 디자이너, 대학생, 회사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수상자들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시상식은 2월 15일 가나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대상 300만원, 특선 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입상자 전원의 작품이 2012년 2월 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인사동 동덕아트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서울디지털대학교 회화과 김수진 교수는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은 예술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유도하고 신진 작가들에게 등단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됐다”면서 “예비 작가들의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작품이 많이 출품돼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말했다.

제2회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 수상자 명단

▲ 대상(1명): 차지량
▲ 특선(5명): 김명화, 김채원, 이세준, 이수지, 이수현
▲ 입선(16명): 강승지, 구교수, 김성래, 문영미, 박미순, 박보리, 박중헌, 박찬미, 변재성, 이미화, 이석종, 임지민, 조요숙, 조윤영, 조정님, 한지선

서울디지털대학교 개요
서울디지털대학교는 2001년 개교하여 현재 1만 3천여 명의 학생을 보유한 국내 최대 사이버대학이다. 23개 학과가 있으며 매년 800개 이상의 과목을 제작한다. 2015년 현재까지 22,681명이 학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사법고시, 공인회계사, 로스쿨 합격자 등을 배출했다. KT, CJ, SK, 서울시청 등 1,000곳 이상의 기관과 산학협력을 맺고 있으며, 일본 최대 IT기업인 소프트뱅크와 일본 최초의 사이버대학인 ‘사이버 유니버시티’ 설립에 협력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으로부터 국내 1호 개인정보보호인증을 취득했으며, 우수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교육부 이러닝 콘텐츠 장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웹사이트: http://www.sdu.ac.kr

연락처

서울디지털대학교 홍보팀
강재은
02-2128-3081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