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습도 관리의 정밀한 필수품 testo 625

- 테스토 온습도계가 있어 행복한 ‘파프리카’

뉴스 제공
테스토코리아
2012-02-02 11:30
서울--(뉴스와이어)--귀농 생활 어느덧 5년. 온실 속에서 수확을 앞두고 있는 색색의 파프리카를 보고 있노라면 지난 몇 년간 겪었던 몸 고생, 마음고생의 설움이 눈 녹듯 녹아버린다. 50대 초반에 모 중견기업을 명예 퇴직한 김 씨는 귀농을 하여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아내와 함께 고향으로 돌아와 귀농사업을 시작했다.

재산을 털어 고급채소로 대접받는 파프리카 재배에 직접 나섰지만, 농사는 생각만큼 느긋한 전원생활이 아니었다. 그렇게 3년이 지나자 귀농이 옳은 선택이었던가 하는 후회가 밀려왔다. 하지만 이왕 시작한 일이니 자신을 믿어보자는 생각에 특수작물 재배에 성공한 사람들을 찾아 다녔다. 그리고 그들은 반드시 작물의 특성에 따라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배웠고, 김 씨는 파프리카가 온습도에 민감한 채소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최신장비를 이용한 수분측정, 광도측정, 온습도 기록계 관리 등 과학적인 농가 재배관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파프리카는 발아부터 열매 수확 이후까지 끊임없이 온도와 습도를 맞추어 주어야만 했기 때문이다.

파프리카는 생육 시기에는 주간 21∼27℃, 야간 18∼19℃의 온도를 지켜야 하며, 뿌리 부분은 18∼20℃가 적당한데, 25℃ 이상이면 연약하게 되고 13℃ 이하에서는 양분흡수에 지장을 가져온다. 또 온도만큼 예민한 습도도 각별히 신경 써야 했다. 공중습도에 따라 병해 및 착과 등의 문제도 발생하기 때문에 70∼80% 정도로 조절하고, 건조할 경우는 바닥에 물을 뿌리는 등 습도를 높이며, 너무 습하면 낮에도 온도를 높여 습도를 조절했다. 육묘실은 주간 25℃, 야간 23∼24℃로 온도관리를 하고, 공중습도는 80%, 플러그 습도는 70%를 맞춰야 했다. 습도가 부족하면 잎이 제대로 자라지 않아 초기생육이 부진해지기 때문이었다.

이런 까다로운 조건도 김 씨에게는 큰 어려움이 되지 않았다. 온습도계 testo 625를 가지고 다니면서 온습도 측정결과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파프리카 제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testo 625는 ‘미래를 약속하는 차세대 측정기’라는 기업이념으로 한국 측정기 시장에서 50년 신뢰의 우수한 독일 측정기기를 판매해 온 테스토코리아(지사장: 이명식 www.testo.co.kr)가 내놓은 제품으로 연장 케이블을 사용하여 장착된 프로브를 확장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의 소형 온습도계이다.

testo 625는 온도 -10℃~+60℃, 습도 0~100%RH 범위 내에서 ±0.5℃, ±2.5%RH 정확도로 측정하는 능력이 있으며, 무게가 195g 밖에 되지 않아 휴대하기에도 부담이 전혀 없다. 이 제품은 온습도에 민감한 영농분야뿐만 아니라 빌딩이나 사무실, 크린룸, 저장창고, 생산현장 등의 실내 온도와 습도를 측정하는 데에 적합하다. 또 접근이 어렵거나 공조 덕트의 습도를 측정할 경우 본체에 장착되어 있는 습도센서를 분리한, 뒤 연장 케이블을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무선 온습도 프로브 및 별도의 무선 온도 프로브를 추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실내 온도, 상대습도, 습구 온도, 이슬점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그리고 출력화면을 멈춰서 읽을 수 있는 홀드 버튼, 측정결과를 편하게 볼 수 있는 백라이트 화면 조명, 자동 꺼짐 기능과 더불어 방수 케이스는 먼지와 충격으로부터 보호해 준다.

김씨는 “작년에 전기요금이 너무 올라 큰 걱정이었는데, testo 625로 온습도를 관리하면서 필요 이상의 전력낭비를 막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며 “얼마 전 대형빌딩 실내온도 점검에 사용되는 것을 뉴스에서 보았는데, 첨단 측정기를 사용하는 첨단 농업을 하는 느낌이었다”며 뿌듯해했다. 올해는 testo 625로 온실의 온습도 관리뿐만 아니라, 파프리카 저장고와 운송시설의 상태까지 점검한다. 덕분에 가장 신선한 상태의 파프리카를 제공해 줄 수 있게 되었고, 이제는 스스로 좋은 농부가 되어가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이 모든 것이 testo 625와 함께 한 이후에 생긴 변화였고, 그 어느 때보다 행복을 느끼며 살고 있다.

테스토코리아 관계자는 “정확한 측정과 편리한 사용법이 테스토 제품이 가진 양대 장점이기에 장소와 상황을 가리지 않고 누구든지 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과 편리함이 뛰어나다”며 “테스토의 뛰어난 측정 기술이 실내 환경을 정밀하게 분석하는 데에 적합한 제품이기에 다양한 정밀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측정기”라고 밝혔다.

한편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고객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테스토 코리아는 서울 본사에 자체 서비스 팀을 구축하고 있어 제품 구입 후 2년간 무상으로 A/S를 받을 수 있다.

테스토코리아 개요
테스토코리아는 독일 테스토(Testo SE & Co. KGaA)의 한국지사로 다양한 현장에 맞는 스마트한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00년 1월 1일 설립된 테스토코리아는 국내 다양한 산업 현장에 맞는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휴대용 계측기 업체 가운데 최초로 국내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는 등 고객만족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es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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