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지원네트워크 나비사업단, 지역사회 공동체를 지향하는 ‘Cafe 36.5’ 2호점 오픈

- 마포구 망원동에 Cafe36.5 2호점 활짝 문을 열어

2012-02-02 16:48
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여성가족지원네트워크 나비사업단(단장 신영빈)은 ‘12년 2월 2일 마포구 망원동에 지역사회 공동체를 꿈꾸며 지역커뮤니티 Cafe 36.5 2호점 오픈함.

나비사업단은 ‘11년 10월 국민연금공단의 사회적기업 육성지원협약에 따라 공단본부(잠실소재)에 NPS Cafeteria Cafe36.5를 오픈하였음.

현재 나비사업단 경력단절여성, 여성장애인, 고령노인 등 3명에게 정규일자리를 제공하였으며, 지속적인 매출성장을 보이고 있는 추세임.

이날 나비사업단 신영빈 단장은 Cafe36.5는 단순히 일자리창출만을 위한 카페가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거점역할을 수행할 것이다라고 개소취지를 밝힘.

또한, 국민연금공단 사회공헌부 안성근 부장은 NPS Cafeteria Cafe 36.5의 성공적인 개소와 더불어 마포 망원지역에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있는 Cafe36.5의 개소가 매우 뜻깊으며, 향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국민연금공단 내 Cafe 36.5의 확대를 통한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및 자활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힘.

망원2동주민센터 서문석동장은 여성가족지원네트워크와 같은 NPO기관의 중요성을 언급, 망원지역 주민네트워크 구축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육성을 위해 지역민들과 함께 할 것임을 밝힘.

Cafe 36.5 망원점은 재능기부라는 특별한 운영방식이 눈에 띄었는데, 즉 지역 대학생 및 학습능력을 지닌 자원봉사자가 학습능력을 기부하고, 지역아동들은 그 재능기부를 통해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방식임.

특히 지역 어머니와 아동들의 반응이 매우 크고, 어머니들의 자발적인 기부참여로 Cafe36.5가 지역사회 공동체 회복의 신호탄이 될것으로 기대됨.

향 후, 나비사업단 Cafe36.5는 사회적기업 진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국민연금공단 내 지점확대를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을 도모하고, 망원점과 같이 지역공동체를 지향하고 교육복지를 지향하는 지역사회 커뮤니티의 두가지 운영형태로 적극적으로 공익적 일들을 수행할 계획임.

여성가족지원네트워크 개요
여성가족지원네트워크는 여성의 취업 및 창업활동 촉진을 위한 창업·고용모델 개발, 창업교육·컨설팅 및 창업자금 지원을 통해 여성의 경제적 활동이 보장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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