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한국문화정보센터 최경호 소장 취임

- “소통과 융화의 문화정보화 추진” 포부 밝혀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단법인 한국문화정보센터 제5대 소장에 최경호(사진·58세) 前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자료운영부 정보시스템운영팀장이 6일 취임했다.

최경호 신임 소장은 30여년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중앙도서관에서의 IT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국립디지털도서관 준비기획단장을 역임했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IT 분야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요직을 두로 거친 문화정보화 전문가이다.

최경호 신임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세계 주요국에서는 정보화를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 및 총체적인 국가발전을 도모하는 정보화 거버넌스 체계를 수립하고 있으며, 이에 전문성을 가진 정보화 전문기관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라며, 센터의 문화정보화 전담기관 역할을 강조 하였다. 또한, “임기동안 문화를 통한 소통과 정보를 통한 융화를 추진하여 고객과 국민들에게 공감 가는 문화정보화를 추진하는데 앞장 서겠다”라며 “내부적으로는 중장기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지속 성장 가능한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직원들의 교육훈련을 통해 조직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문화정보센터는 문화포털을 통한 대국민 문화정보서비스 제공, 공공문화정보 관리 및 운영 플랫폼 구축, 문화PD 운영을 통한 문화정보서비스 활성화 강화, 문화체육관광 정책통계 생산 및 품질보증 기반 제공, 문화관련 소규모 기관 정보자원의 통합 지원 등 다양한 문화정보서비스의 접근성 및 활용성을 강화하는 등 문화정보화 체계 구축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문화정보센터 개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문화정보화 전담기관으로 문화관련 공공기관의 문화정보화 촉진과 지식정보사회에 부응하는 문화정보의 지식화를 도모하기 위한 관련 정책개발 및 사업을 진우원함으로써 창의적 지식정보사회의 기반구축을 위해 설립됐다. 문화지식/콘텐츠 창출 및 활용을 위한 개방 공유 협업 환경 구축 - 문화전문인 지원을 위한 문화정보서비스 체계 마련 - 문화창작 및 향유를 위한 유비쿼터스 지원 서비스 - 문화 지식/콘텐츠 유통활성화 기반 구축 - 디지털 문화콘텐츠 개발 육성 - 문화창작물의 산업화를 위한 온라인 지원 체계 구축 정보기술을 통하여 삶의 가치를 고양시키고, 국민들의 문화예술적 삶의 가치를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문화정보화 사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문화정보서비스에 대한 기반을 확대하고 문화정보화 전반의 전문기술지원을 강화하여 수요자 중심의 문화정보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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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정보센터 경영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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