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시스템, 홈네트워크 IPv6 시범 사업자 선정
퓨쳐시스템은 한국전산원이 2005년도 KOREAv6 시범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홈네트워크 IPv6 시범서비스의 사업자로 선정되어 올 11월까지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홈네트워크 IPv6 시범서비스 사업은 IPv6 시범서비스 제공을 통한 홈네트워크 서비스 고도화 및 홈네트워크 분야의 IPv6 서비스 모델 발굴, 그리고 IPv6 기반 홈게이트웨이 장비의 상용화 유도를 목표로 하며, 최대 2억 원의 정부측 예산이 지원된다.
퓨쳐시스템은 IPv6용 홈게이트웨이를 기반으로 △ 유무선 VoIP폰을 이용한 VoIPv6 서비스 △ IPv6 네트워크 카메라를 활용한 모니터링 서비스 △ IPv6망에서의 댁내 인터넷 접속 서비스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퓨쳐시스템은 IPv6 관련기술 개발 경험과 자회사 아이크로스테크놀로지와 함께 참여한 정보통신부의 홈네트워크 시범사업에서 쌓은 홈네트워크 구현 경험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광태 대표이사는 “이번 서비스 과제는 경제적, 산업적으로는 IPv6를 활용한 장비와 서비스 시장, 그리고 홈네트워크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술적으로는 IPv6망으로의 원활한 이전을 위한 토대와 IPv6 서비스에 대한 품질 기준을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차세대 인터넷 주소체계인 IPv6관련 기술 개발 선두 업체로서의 입지를 확인시킨 의미 있는 계약”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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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시스템 경영지원실 기획팀 허경미 02-3468-7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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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21일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