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필리핀 빈곤 어린이에게 후원금 전해

- 커피처럼 따뜻한 이웃 만들기 프로젝트에서 나눔의 범위 넓혀

- 올 들어 네 번째 릴레이 봉사, 자발적 기부 통해 필리핀 어린이 지원

- 향후 국내 이웃뿐만 아니라 해외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나눔의 온기 전달 계획

뉴스 제공
카페베네
2012-02-08 10:23
서울--(뉴스와이어)--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 카페베네(대표 김선권)가 2012년부터 전 사업본부가 참여하는 CSR 프로그램인 ‘커피처럼 따뜻한 이웃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필리핀 어린이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네 번째로 진행된 2012 ‘커피처럼 따뜻한 이웃 만들기’ 프로젝트에는 해외2사업본부와 특수매장관리사업본부 전체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사업본부의 특성을 살려 국내에 국한시키지 않고 세계의 어린이이게 따뜻한 기부활동을 펼쳤다.

지원한 대상은 동남아시아 필리핀의 어린이들. 필리핀은 물 부족으로 인해 피부병을 비롯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깨끗한 물 한 병이 한화로 200원이지만 형편이 어려운 필리핀 주민들에게는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하는 일. 특히 면역력이 약한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는 물 부족이 미치는 영향이 더욱 크다.

필리핀의 어린이 존은(존 폴, 7세) 먼지가 많은 공사현장에 폐품으로 지은 집에서 살아가고 있다.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의 안내로 ‘존’ 의 소식을 접한 해외2사업본부와 특수매장관리사업본부 전 임직원은 자발적으로 후원성금을 모았으며, 모여진 후원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필리핀의 ‘존’ 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100원짜리 동전 3개가 르완다에서는 바나나 간식을, 10개가 방글라데시에서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카페베네 뉴욕점 오픈을 시작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려는 현 시점에서 보다 넓은 시야를 갖고 봉사와 나눔의 기회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1월부터 진행된 2012 카페베네 CSR프로그램 ‘커피처럼 따뜻한 이웃 만들기’ 프로젝트는 카페베네의 전 사업본부가 릴레이로 참여해 장애시설 방문 봉사, 헌혈봉사 및 캠페인, 거리 청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외에도 카페베네는 해외 이웃들을 위해 매년 해외청년봉사단을 모집하여 인도네시아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을 방문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카페베네 개요
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국내에 9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까지 세계에 1만개 매장을 열겠다는 ‘글로벌 커피로드 2020’을 선포, 2012년 국내 토종 커피전문점으로는 최초로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에 진출한 이후, 미국 중국 필리핀 일본 등에 진출하며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글로벌 커피전문점에 걸맞은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양주 글로벌 로스팅 플랜트를 준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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