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의 52%, 큰 바구니 보다 아담한 기성품 초콜릿 선호

- 밸런타인 데이, 맛과 가격 등 모든 면에서 ‘실속형’ 초콜릿이 대세

- 편의점 선호도 1위 제품은 페레로 로쉐 초콜릿

뉴스 제공
페레로로쉐
2012-02-10 08:52
서울--(뉴스와이어)--밸런타인 데이에 결코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초콜릿 선물. 수 많은 초콜릿 선물 중 어떤 초콜릿을 선물하는 것이 좋을까? 남자, 여자 모두 초콜릿 선물로 가장 고려하는 요소는 ‘실속’이었다.

그 남자가 원하는 것은 ‘실속형 기성품 초콜릿’

고가의 수제 초콜릿을 선물하거나 직접 만든 초콜릿, 혹은 초콜릿을 바구니에 가득 담아 선물하는 경우가 많다. 사랑 담긴 선물을 전달하는 것이지만 막상 선물을 받는 남성들은 다소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 송모씨(직장인, 27세)는 “직접 만든 정성은 고맙지만 맛이 다소 떨어지는 초콜릿을 다 먹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고 했으며 정모씨(사업가, 32세)는 “수제 초콜릿은 비싼 데 비해 호불호가 심하게 나뉘어져 차라리 기성품이 낫다”고 토로 하는 등 대체로 ‘실속형 기성품 초콜릿’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실질적으로 모 여성 포털 사이트에서 ‘어떤 형태의 초콜릿을 선호하는가?’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73.8%가 ‘아담한 사이즈의 실속형 초콜릿’을 선택했다.

그녀가 선택한 것은 ‘합리적인 프리미엄 초콜릿’

최근 밸런타인 데이는 별도의 선물은 물론이고 초콜릿은 ‘기본’으로 챙기는 것이 추세다. 초콜릿을 별개로 챙기다 보니 자연히 경제적인 부담은 배가 되는 상황. 최모씨(교사, 28세)는 “초콜릿에 3만원 많게는 5만원까지 든다. 차라리 그 돈을 보태서 비싼 선물을 사주는 게 낫다”고 했으며 이모씨(직장인, 34세)는 “경제적 사정이 안 좋아 이번에는 합리적이면서도 프리미엄한 초콜릿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했다. 실로 각종 유통, 편의점 업계에서도 경기 불황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의 초콜릿이 불황속 호황을 누릴 것이라고 예상해, 1만원 미만의 수량을 늘리는 등 소비 추세에 대비하고 있다.

실속형 초콜릿을 구입하기 위해 주로 찾는 편의점 초콜릿, 1위는 페레로 로쉐

합리적인 초콜릿을 구입하기 가장 간편한 곳은 바로 편의점. 수많은 초콜릿 중에서도 편의점에서 인기있는 실속형 초콜릿은 무엇일까. 세븐일레븐에서 2011년도 밸런타인 시즌의 판매 순위를 취합한 결과, 1위부터 4위를 차지한 건 이탈리아의 프리미엄 초콜릿 페레로 로쉐였다. 특히, 맛과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고급스러운 패키지까지 갖춘 발렌타인데이 대표 제품인 페레로로쉐 하트 패키지 초콜릿은 ‘사랑의 메신저’의 의미도 있어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제품이다. 가격은 8,000원.

연락처

홍보대행 PRGATE
이승은
02-792-2633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