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제 63차 전국대의원대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2월 11일(토) 오후 1시부터 충남 천안에서 400여 명의 대의원과 중앙집행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63차 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대의원대회의 개회식은 장석웅 위원장의 대회사, 내빈 격려사, 2011년 활동 동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됩니다. 본 대회에서는 ▷2011년 사업보고 및 평가(안) 승인의 건 ▷2011년 감사보고 및 결산 승인의 건 ▷전교조 규약 개정 심의·의결의 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선출의 건 ▷임원 선출 및 집행부서장 임명 동의, 감사위원 선임의 건 ▷민주노총 파견 대의원 정수 확정 및 후보 대의원 배정의 건 ▷2012년 사업계획(안) 심의·의결의 건 ▷2012년 예산(안) 심의 의결의 건 ▷2011년 차등성과급 반납액 사용처 결정 및 특별부과금 승인의 건 ▷결의문 채택의 건 등 14개의 안건을 상정하고 처리하게 됩니다.

전교조 중앙집행위원회는 2012년 사업 목표를 ▷지회-분회를 기반으로 학교혁신운동 전개 및 조직 활성화 ▷교육개혁입법운동 · MB경쟁교육 심판 투쟁으로 학교혁신운동의 대중적 기반 강화 · 확대 ▷교육희망네트워크 등 풀뿌리교육운동을 확대 · 강화하고 총·대선에 적극 대응하여 진보적 교육 체제의 정치적 기반을 조성하는 것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2년 사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학교혁신을 위한 제도 개혁 /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조합원 공동 실천 / 배움 중심의 수업혁신을 위한 공동실천 / 학교혁신운동 추진 역량 강화 확대 / 학교운영위원회를 통해 학교혁신 학부모사업 전개 ▷교육개혁입법쟁취 · MB경쟁교육 심판 투쟁 ▷진보적 교육과제 의제화 · 공약화를 위한 총대선 대응, 풀뿌리 교육연대 강화사업 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대회에 참석한 대의원들은 경쟁과 차별에 의한 폭력적 교육 문화를 협력과 배려를 통해 배움이 일어나는 민주적 교육 문화로 혁신하기 위하여 ▷MB식 경쟁교육 심판 진보교육 실현 ▷학교혁신을 위한 교육개혁입법쟁취투쟁 전개 등의 실천을 결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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