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남해일(南海一) 해군참모총장은 영국 ‘트라팔가(Trafalgar) 해전 승전 200주년 기념 국제 관함식’과 독일 ‘한국의 해'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6.26일(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여 7.3일(일) 입국할 예정이다.

남해일 참모총장은 6.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영국을 방문하여 포츠머스(Portsmouth) 해군기지에서 영국 해군참모총장 웨스트(Alan West) 대장이 주관하는 국제 관함식 환영만찬행사와 영국 왕실 주관 리셉션에 참가하고 포츠머스 기지 앞 해상에서 50여개국 해군대표 및 35개국 함정이 참가하는 국제관함식에 참가한다.

해군은 영국 해군으로부터 2년전 영국 국제관함식 공식 참가 초청을 받아, 참가하게 되었다. 이번 국제 관함식에는 아시아 및 유럽권 13개국을 순방 중인 대한민국 해군 순항훈련 함대인 KDX-Ⅱ 1번함 충무공이순신함과 천지함이 참가하여 대한민국 해군의 위용을 과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해군의 이번 국제관함식 참가는 상호 호혜 원칙에 따라 ‘98년 대한민국 해군 주관으로 실시한 국제관함식에 26개국 해군 대표와 영국 등 11개국 함정 21척 참가에 대한 답방형식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또한 남 총장은 6.30일(목)부터 7.2일(토)까지 독일 ‘한국의 해’ 행사 참가차 독일을 방문하여 독일 합참의장(육군 대장 Schneiderhan)과 해군참모총장(해군중장 Feldt)을 예방하고 독일 북해 함대사령부(빌헬름스하펜, Wilhelmshaven 소재)에 있는 최신예 전투함인 함부르크함을 방문할 예정이다.

남해일 해군참모총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순항훈련 중에 있는 해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각국 군 수뇌간 긴밀한 군사 외교활동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한국해군의 위상을 증진하는데 기여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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