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드림출판사, 자비출판 시장 관행을 깨는 ‘임대출판’ 제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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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드림출판사
2012-02-13 14:53
서울--(뉴스와이어)--문인들을 위해 해드림출판사(대표 이승훈)에서 ‘임대출판’이라는 새로운 출판 제도를 내놓았다. 임대출판은 출판비용을 저자가 부담하는 대신, 출판사의 판매 유통망을 이용해 책 판매 수익을 저자가 돌려받는 형태이다. 일명 ‘역인세 제도’라고도 할 수 있다.

임대출판의 목적은 작품집을 출판하고자 할 때 대부분 자비출판에 의존해야 하는 문인들의 출판 비용을 보전하면서, 출판의 꿈과 희망을 갖고 저자 스스로 도전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있다.

저자의 원고가 다소 판매 기대감은 있으나 판매량을 예측하지 못해 출판사에서는 선뜻 나서지 못하는 때가 있다. 저자는 저자대로, 출판사는 출판사대로 아쉬움이 남는데, 이런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것이 임대출판이다.

문학을 하는 저자라면, 자신의 작품집을 상업적 목적으로만 출간하는 것은 아니다. 작품집 출간은 자신의 문학적 역량을 쌓아간다는 형이상학적 의미와, 작품집은 저자의 최고 프로필이라고 하듯이 자신의 작품집이 존재한다는 자체만으로 출판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출판사는 다르다. 저자에게 인세를 지급하고 출간한 책이 안 팔리면, 고스란히 빚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출판사에서 선뜻 기획출판을 못하는 까닭이다.

임대출판은 우선 기본 부수를 500부로 한정한다. 일단 판매량 저조의 위험 부담과 출판비 부담을 줄인 상태에서 독자의 반응을 먼저 살펴본 다음, 추가 인쇄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자비출판시장에서는 지금까지 1천부를 인쇄하여 6~7백부를 저자가 가져가고 나머지는 서점 유통분으로 출판사에 증여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임대출판에서는 출판사 증여 부분이더라도 판매가 이루어질 경우 그 판매수익을 저자에게 환급하게 된다. 몇 부를 출간하고, 몇 부를 저자가 인수하며 또 몇 부를 판매 분으로 할 것인지는 순전히 저자의 자유재량이다.

임대출판은 전통 출판인 오프셋인쇄이다. 마스터인쇄이니 디지털마스터인쇄이니 소형출판(POD출판)이니 하는 의구심을 나타내는 이들이 있으나, 해드림출판사의 임대출판은 전통 오프셋인쇄이다. 임대출판의 자세한 내용은 해드림출판사 홈페이지(www.sdt.or.kr)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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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드림출판사 개요
해드림출판사는 휴머니즘·정직·작가주의를 내세워, 단 한 권의 책이라도 독자의 손에 들리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재 트윗과 페이스북 등 SNS 도서 홍보망을 탄탄히 구축해 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CEO출판=자기경영출판]이라는 새로운 출판 형태를 기획하여 많은 저자와 꿈과 희망과 도전을 공유하고 있다. CEO출판은 출판사가 저자의 출판매니저 역할을 해주는 것이며, 개인 저자뿐만 아니라 기업체 차원의 출판에서도 상호 Win-Win할 수 있는 파트너십의 출판이다. 검색하면 ‘CEO출판’의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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