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 커플에겐 ‘스트레스’, 솔로에겐 ‘소외감’
- 각종 기념일 스트레스와 소외감 받는다 55.9%
이러한 기념일들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에 대해 온라인설문조사 두잇서베이(www.dooit.co.kr)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들의 상술에 불가 하다는 의견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표본크기:1175명 , 표본오차 ±2.86%P (95% 신뢰수준), 기간 :2012-02-08 ~ 2012-02-11 )
기념일의 필요성에 대한 ‘발렌타인데이를 포함한 각종 기념일이 필요하다고 보나?’에 대한 질문에 “필요하다” 의견은 30.6%로 나타났으며 “불필요하다”가 56.9%로 높게 나타났다. 남성과 여성의 비교결과 남성(34.4%)이 여성(28.6%)보다 필요하다는 의견이 더 높았다. 이 같은 결과는 남성이 여성에 고백할 때 기념일을 이용하면 보다 좋은 효과를 가져 올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발렌타인데이 등의 기념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에 대한 질문에는 64.7%가 “기업의 상술에 불과하다”라고 응답하였으며 “좋은 기회다” 33.5%, 기타 1.8% 로 기념일에 대한 좋지 않은 시각이 많이 존재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기념일에 동참하지 못했을 때 올 수 있는 소외감, 선물을 줘야 한다는 스트레스가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그렇다”는 의견이 55.9%로 가장 높았으며 “아니다” 36.3% “모르겠다” 7.8%로 나타났다. 사랑하는 이가 없는 경우에는 소외감을, 그렇지 않은 사람은 스트레스로 다가 갈 수 도 있다는 것이다.
좋은 의미의 기념일이 상술로 뒤덮여 스트레스와 소외감을 주게 되어 안타깝지만, 최근 ‘프리허그데이’로 바꿔가는 단체도 생기면서 상술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두잇서베이 개요
두잇서베이는 국내 최대의 설문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조사는 물론 스마트폰 설문조사를 진행하며, 세계최초 위치기반 설문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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