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복지센터 ‘중증장애인생산품 시설’ 인증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문범)은 장애인들의 꿈과 희망의 일터 무지개복지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시설’로 인증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시설’ 인증은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지정 받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된 제품과 노무용역 등이 품질을 인정받는 것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이나 지자체는 인증제품의 우선구매를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해야 한다.

이번 인증은 지난해 4월 개관 후 근로 장애인을 채용, 복사용지와 점보롤 화장지, 핸드타올, 제과·제빵을 생산해온 무지개복지센터는 최고급 원재료 수급과 제과·제빵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주문제작 방식 등 품질인증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다.

인증을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지난 6개월 동안 품질인증을 위한 서류심사 및 철저한 현장심사를 거쳐 ‘중증장애인생산품 시설’로 인증 받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품질로 인증 받은 무지개복지센터 생산품은 대전시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826-32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인증으로 무지개복지센터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아주 의미가 깊다”며 “생산품 판매수익 전액이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쓰이는 만큼 생산품 구입으로 더 많은 장애인 근로자들을 고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제품 구입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친환경 인증과 ISO9001 인증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Q마크 와 HACCP 등도 순차적으로 인증획득을 추진할 방침이다.

웹사이트: http://www.djsiseol.or.kr

연락처

대전광역시 시설관리공단
담당자 조 훈
042-930-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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