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SNS 시대:10대들의 연애법

- 페이스북에서의 관계 변화가 10대들 연애의 시작

- 휴대폰 문자도 많이 사용하지만 직접 만나는 것이 최고

- 한때 담배가 그랬듯이 휴대폰은 사교를 위한 수단

뉴스 제공
에릭슨엘지
2012-02-15 09:48
서울--(뉴스와이어)--에릭슨 소비자연구소는 2011년 6월부터 11월까지, 10대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것에 대해 진행한 연구를 통해 10대들 간 커뮤니케이션의 특징을 밝혔다.

에릭슨 소비자연구소의 수석고문인 앤 샬롯 콘블래드(Ann-Charlotte Kornblad)는 ‘10대들은 자신들이 애용하는 도구인 문자메시지, 페이스북, 화상채팅 등을 계속 사용하지만, 점차 성장함에 따라 음성통화나 이메일과 같은 성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사용할 필요성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 설문조사를 통해 문자메시지 및 페이스북 사용이 대중화되면서 10대들의 데이트 패턴에 상당한 변화가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가장 큰 변화로는, 상대방에게 데이트 신청하는 과정에서 문자 및 페이스북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자신의 연애상대로 고려하는 사람과는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난다는 결과가 나왔다.

사람을 만난다 → 이름을 묻는다 → 페이스북에서 이름을 찾아본다 → 친구추가 신청을 한다 → 상대방의 프로필을 읽어본다 → 친구 신청을 수락한다 → 게시물을 보고 ‘like’ 혹은 ‘poke’를 클릭한다 → 페이스북 메신저로 채팅한다 → 페이스북에서 대화를 나눈다 → 전화번호를 얻는다 → 문자를 보낸다 → 데이트 계획을 세운다 →여럿이 만나 데이트 한다 → 단 둘이 만난다 → 그녀가 페이스북에서 커플을 맺는 신청을 한다 → 페이스북에서 커플관계를 선언한다 →연애가 시작된다

또 다른 뚜렷한 변화는 페이스북에서 현재 연애상대 유무를 ‘연애 중’ 혹은 ‘싱글’로 표시해 지인들에게 이른바 공식적인 선언을 하는 것이다.

10대들이 직접 만날 수 없을 때 문자메시지는 가장 애용되는 선택이다. 문자메시지는 그들 생활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다. 10대들은 반면에 음성전화는 어른들에게 더 어울리는 것으로 여기고 있다.

또한 에릭슨 소비자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17세 청소년의 경우, 스마트폰과 일반 휴대전화를 소유한 정도가 비슷한 반면, 13세 청소년의 경우는 스마트폰을 갖고 싶어하는 욕구가 현저히 높았다.

이 연구는 미국 전역의 13세부터 17세까지 2천만 명의 청소년 중 약 2천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얻은 결과를 토대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 연구조사에서는 44건의 심층 인터뷰도 진행되었다.

에릭슨 소개:

에릭슨은 통신 기술 및 서비스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회사이다. 전세계인이 지속 가능한 사회 속에서 더 자유롭게 학습하고, 일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효율적인 실시간 솔루션을 통해 네트워크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에릭슨은 통신사업자 및 기업들을 위한 정보통신 서비스, 소프트웨어, 인프라 등을 제공한다. 현재 전세계 모바일 트래픽의 40% 이상이 에릭슨의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되고 있으며, 전세계 20억 명 이상의 가입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사들의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있다.

에릭슨은 전세계 180개 국가에서 10만 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1876년에 설립되어 현재 스웨덴 스톡홀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에릭슨은 2010 회계연도에 2,033억SEK(스웨덴 크로네) (미화 282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에릭슨은 스웨덴 스톡홀름의 OMX 와 뉴욕의 NASDAQ에 상장되어 있다.

LG-에릭슨 소개:

LG-에릭슨은 기존 LG-노텔의 노텔 측 지분을 에릭슨이 인수하며 회사명을 ‘LG-에릭슨’으로 변경하고 2010년 7월 1일부로 공식출범 했다. 에릭슨과 LG전자를 양대 주주로 국내를 비롯한 전세계 유·무선 통신, 옵티컬,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최첨단 통신 및 네트워킹 솔루션을 지속 공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http://www.lgericsso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릭슨엘지 개요
Ericsson-LG는 스웨덴식 혁신과 한국식 기술력의 조화로 설립된 합작 법인으로, 2010년 7월 1일에 Ericsson과 LG전자의 공동 지분으로 공식 설립됐다. 한국 최초의 상업용 전자식 전화 교환기 생산, 세계 최초의 CDMA 상용화 그리고 VoLTE, LTE-A를 포함한 세계 최초의 전국망 LTE 구축과 같은 대한민국 통신 산업 역사의 주요 이정표를 만들어 왔고, 이제 우리는 한국에서 세계 최초의 5G를 넘어 최고의 5G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통신 사업자와의 협업으로 5G의 미래를 설계하고, 기술 리더십, 글로벌 솔루션과 경험을 바탕으로 커넥티비티를 통한 최대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다.

웹사이트: http://www.ericssonl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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