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公, 소통위한 ‘통(通)한데이’ 운영
대전의 한 공기업에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통바람이 불고 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문범)은 열린 소통문화 정착으로 직원 근무만족도를 높이고 내부 조직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월부터 ‘통(通)한데이’를 운영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통한데이’는 월 1회 이상 임직원간(임원↔직원, 팀장↔팀원) 또는 부서 간 소통하는 날로, 분산된 사업장과 현장 교대근무 등으로 상호 소통이 부족했던 사내 문화를 개선하고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고안됐다.
소통하는 방법은 아침에 직원들과 샌드위치를 먹으며 업무관련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현장고충 파악을 위한 사무실 직원 합동근무, 부서별 팀워크 간담회 등을 실시한다.
또 퇴근 후에는 허심탄회하게 맥주잔을 기울이거나 볼링 등의 체육활동을 함께하며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화합하는 시간도 갖는다.
부서별 통한데이 활동은 사내 전자게시판을 통해 전 직원들과 함께 공유해 공단만의 열린 소통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서문범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은 “구성원 간의 건전한 소통은 더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이끌어낼 수 있고, 소통 부족으로 쌓이는 오해와 불신의 벽을 없애 단합되고 활력 넘치는 근무여건을 조성할 수 있다”며 “직원들의 크고 작은 고민거리를 잘 경청하는 소통문화를 정착시켜 올 한해 공단 임직원이 모두 通하는 공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djsiseo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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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공단
담당자 강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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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대전광역시 시설관리공단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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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15일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