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기성종합복지관, 복지 사각지대 해소 프로그램 운영
시설공단에 따르면 ‘나이야 가라’의 프로그램은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초기 치매진단을 비롯해 손동작 향상을 위한 점토활동과 체력증진을 위한 건강 체육교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프로그램 중 가장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리적·신체적으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전문 인력을 동반해 매주 2시간씩 1년 동안 진행된다.
또 ‘노인 치매예방 프로젝트’, 장애인·노인을 위한 ‘돌봄 여행’, ‘아쿠아로빅’, 아동·청소년 대상 ‘댄스교실’도 유관기관과 연계한 바우처 제도를 활용해 추진 중이다.
바우처제도란 복지이용권을 지급해 복지수혜자가 원하는 서비스와 기관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제도로 현금 또는 현물보다 실질적인 복지서비스의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운영 중인 ‘아쿠아로빅’ 프로그램은 등록인원이 150명이나 몰릴 정도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성 주민들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djsiseo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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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공단
담당자 강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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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대전광역시 시설관리공단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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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15일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