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텔-루슨트, ‘무선랜(Wi-Fi) 게이트웨이’로 데이터 트래픽 부하 해결 나선다

- 3G/LTE망과 와이파이망 통합 관리로 무선 데이터 트래픽 오프로드

뉴스 제공
한국알카텔루슨트
2012-02-16 10:20
서울--(뉴스와이어)--알카텔-루슨트는 통신사업자들의 무선 데이터 트래픽 폭증 해결을 위한 솔루션으로 ‘7750SR 무선랜 게이트웨이’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알카텔-루슨트 서비스 라우터인 7750SR에 3GPP 표준 기반의 무선랜 연동 기능이 탑재된 것으로, 와이파이(Wi-Fi)망의 사용자 인증, 보안, 과금 정책, 핸드오프 기능을 기존 3G, LTE 무선망에서도 통합,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이에 따라 통신사업자들은 무선 브로드밴드 네트워크의 확장은 물론, 스마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분석을 통해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3GPP 가입자망 선택 제어(ANDSF) 기능을 갖고 있는 알카텔-루슨트 5780 DSC(Dynamic Services Controller) 시스템과 연동함으로써 3G, LTE와 와이파이 중 최적의 네트워크를 자동으로 검색하고 접속하게 해준다. 이에 따라 가입자들이 서비스 이용 유형, 대역폭 상황 등에 맞춰 자동으로 최적의 네트워크 접속 방식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와이파이 서비스가 가능한 디바이스 사용 확산으로 무선 브로드밴드 접속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와이파이는 기존 무선망에 비해 저비용으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해 소비자들 사이에 보편화되고 있다. 그러나, 와이파이망 접속을 위한 로그인 절차 및 요금 결제 방식이 복잡하고, 기존 무선 네트워크(3G, LTE)와는 다른 범주로 관리되며, 서비스 보안에 관한 우려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번에 발표된 알카텔-루슨트 무선랜 게이트웨이 솔루션은 와이파이망에 보안성과 신뢰성을 제공하여 기존 3G, LTE망과 함께 통합된 무선 자원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또, 기존 무선망의 데이터 트래픽을 와이파이망를 통해 오프로드시킴으로써 도심, 공항, 쇼핑몰 등 트래픽 밀집 지역에 무선 네트워크 용량과 커버리지를 추가 제공한다.

켄 레벤(Ken Rehbehn) 양키 그룹 수석 애널리스트는 “이 솔루션은 IP 라우팅 부문과 무선 분야에서 알카텔-루슨트가 가진 강점들이 종합된 결정체”라며, “통신사업자들이 기존 네트워크 자산을 충분히 활용하면서, 동시에 까다로운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 탁월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알카텔-루슨트 신원열 사장은 “급증하는 소비자들의 무선 대역폭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안으로 제시할 계획”이라며,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LTE망과 와이파이망을 모두 이용할 수 있어 끊김없는 무선 초고속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한국알카텔루슨트 개요
알카텔-루슨트는 전 세계 통신사업자, 기업 및 기관 고객들에게 IP, 클라우드 네트워킹, 초광대역 유무선 액세스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선두주자다. 통신업계 최고 연구소 중 하나인 벨 연구소(Bell Labs)의 독보적 기술 및 과학 분야 전문 지식을 활용하고 있다. 톰슨로이터(Thomson Reuters)가 선정한 ‘100대 글로벌 혁신 기업’에 4년 연속(2011~14) 선정되었으며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는 3년 연속(2012~14) 통신 기술 부문 업종선도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재무 성과는 물론 환경 경영, 사회공헌 활동 및 인적자원 관리면에서의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또한 2012년도에 MIT 대학 산하 미디어 그룹 테크놀로지 리뷰(Technology Review)가 발표한 ‘세계 50대 최고 혁신 기술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2014년 매출은 132억 유로이며,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다. www.alcatel-lucent.com

웹사이트: http://www.alcatel-lucent.com

연락처

한국알카텔-루슨트 홍보실
금정원 부장
02-519-9108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