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릿, 아태지역 신임 사장에 데릭 창 임명

2012-02-16 09:30
서울--(뉴스와이어)--혁신적인 M2M (Machine-to-machine, 사물지능통신) 모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 (한국법인 대표 윤종갑, www.Telit.com, 이하 텔릿)는 오늘, 본사가 아태지역 M2M 사업부문장에 데릭 창(Derick Tsang)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아태 지역 사장은 텔릿의 전략적인 매출 증진을 위해 새롭게 생성된 직위로, 현재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일본을 포함해 한국, 중국, 인도, 동남아시아, 대만, 호주 지역 전체를 총괄하게 된다.

텔릿에 합류하기 전, 창 사장은 중국 상해 기업 심 테크놀로지 (SIM Technology)에서 공동 책임자로서 150여명의 영업, 마케팅, R&D 인력으로 구성된 심컴 와이어리스 솔루션즈 (SIMCom Wireless Solutions) 사업부를 담당했다. 재임 기간 동안 무선 M2M 모듈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으며, SIM의 최고전략책임자(CSO)로서 내장형 핸드셋 사업부를 재구성하고 IR을 담당했다.

이전 경력으로는, 실리콘 밸리에 위치한 인텔에서 관리 임원으로 재직하며 영업, 마케팅, R&D 및 현장 제조시설을 총괄하는 동안 아이테니엄(Itanium®) 및 센트리노(Centrino®) 프로세서 출시를 이끌었다.

텔릿의 도미니쿠스 헐 (Dominikus Hierl) CMO는 “창 신임 사장은 아태 지역, 특히 중국 시장에 M2M 및 통신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제시하며, 현재 이 지역의 매출을 미국 및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EMEA) 지역의 매출과 비슷한 수준으로 끌어올리고자 하는 텔릿의 영업 목표를 달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하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글로벌 M2M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하고 있는 시장의 추세에 걸맞게 아태지역에서도 텔릿의 리더십이 더욱 빛을 발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창 신임 사장은 앞으로 전 지역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전략을 기반으로 각 시장의 요구에 최적화된 효율적인 자원 분배를 지휘할 계획이다. 창 사장은 “아태지역은 세계시장에서 M2M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으로, 특히 개발 도상국가들의 경우 유선 보다는 무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텔릿은 이미 아태 지역 내 여러 나라에서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한 만큼, 이제는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급 M2M 모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별화 된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M2M은 원격 진료를 통해 헬스케어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스마트 미터링을 기반으로 효과적인 에너지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등 실생활에 밀접하게 적용되는 기술이다. M2M의 사회적인 영향력은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이며,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텔릿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제공함으로써 아태지역의 성장에 일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창 신임 사장은 캘리포니아 폴리테크닉 주립 대학교 (California Polytechnic San Luis Obispo)에서 기계 공학을 전공했으며,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마샬경영대학(Marshall School of Business)에서 MBA를 취득했다.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스 개요
텔릿 (Telit)은 세계적인 모바일 통신전문 회사이다. 2006년 한국시장에 진출한 Telit Wireless Solutions Co. Ltd.는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에 있는 Telit Communications plc. (런던주식시장 AIM: TCM)의 자회사로서 2006년 6월 ㈜벨웨이브에서 분사한 CDMA 모듈 사업부문을 텔릿 그룹에서 인수하면서 새롭게 출범한 한국법인이다.

웹사이트: http://www.tel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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