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하 의원, 파주 선거구 분구 결정 촉구 건의문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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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1 12:56

경기--(뉴스와이어)--황진하 의원은 2월 21일 이경재 국회정치개혁특별위원장을 비롯해 공직선거관계법 소위원회 위원 전원에게 제19대 총선 선거구 획정 관련 여야간 이미 합의된 파주시 분구의 불가피성을 강조하고 조속한 선거구 획정 논의 종결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제출하였다.

그는 건의문에서 “현재 각 정당에 공천신청을 한 14명 후보들은 파주시 분구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는데, 분구 발표가 지연되어 총선 후보들과 25만여명의 파주시 유권자들이 겪는 어려움과 혼선이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소속 위원들께서 파주시민들이 혼선 없이 지역 대표자를 검증하고, 예비후보들은 순조롭게 총선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내 제19대 총선 선거구 획정 논의를 마무리 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 제출 건의문 원문 -

선거구(파주) 획정 마무리 촉구 건의문

파주시는 인구 38만여명으로 법적으로 분구가 불가피한 지역입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파주시 분구에 대해선 이미 여야간 합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제19대 총선 선거구 획정 결론이 내려지지 않아 조속한 마무리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제출하는 바입니다.

현재 각 정당에서 14명 후보가 경기도 파주에 공천을 신청하였습니다. 대부분의 후보자들은 분구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분구 발표가 지연되어 총선 후보들과 25만여명의 파주시 유권자들이 겪는 어려움과 혼선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소속 위원들께서 파주시민들이 혼선 없이 지역 대표자를 검증하고, 예비후보들은 순조롭게 총선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내 제19대 총선 선거구 획정 논의를 마무리 해 줄 것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2012년 2월 21일
국회의원 황진하 (경기도 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