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임베드, 안드로이드 기반의 디지털 사이니지 단말 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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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2 16:30

서울--(뉴스와이어)--임베디드SW 및 인터넷 미디어 디바이스 전문업체인 와이즈임베드(주)(www.wisembed.com /대표이사 조문석)는 안드로이드 OS를 채용한 SoC 기반의 디지털 사이니지 단말 제품 WE530D를 개발하여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WE530D 모델은 국내 텔레칩스사의 고성능 SoC를 채용한 임베디드 OS 기반의 디지털 사이니지 단말 제품으로 기존 PC 기반 제품 대비 안정성과 신뢰성을 크게 향상시킨 제품이다.

SoC 기반의 저전력, 저발열 구조에 하드디스크 등 구동 부품을 사용하지 않아 기존 제품 대비 소음과 전력 사용량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초소형 10 x 10cm 보드 크기에 LVDS 단자까지 내장하여 별도의 AD보드를 장착할 필요가 없어 시스템의 공간 활용도를 크게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동영상은 물론 그래픽과 자막 구현에 하드웨어 가속 기술을 활용하여 일반적 SoC 채용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성능 저하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안드로이드 진저브레드 펌웨어를 메모리 기반의 저장 장치에 내장하여 이동시 안정성 및 내구성을 높여 열악한 환경에서도 높은 시스템 신뢰성을 제공한다.

기능적으로는 기본적인 광고 및 정보 제공 기능을 충실히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다양한 추가 기능의 활용이 가능하다. ▲Full HD 동영상 ▲Flash, HTML 등 다양한 콘텐츠 형식 ▲최신 동영상 코덱 및 이미지 형식 ▲다양한 크기의 텍스트 자막 ▲RSS News Feed ▲시간 및 날씨 등 기본 정보 제공 기능에 더해 YouTube 등 다양한 안드로이드 앱 활용 서비스와 스트리밍 방식의 VOD 동영상 서비스 기능을 지원한다.

동사는 디지털 사이니지 단말 제품과 더불어 ▲실시간 모니터링 ▲긴급 메시지 전송 ▲컨텐츠 예약 전송 ▲화면 on/off 제어 ▲해상도 조정 기능 등이 가능한 디지털 사이니지 서버 역시 자체 개발, 배포하고 있으며, 향후 Cloud, N-Screen 연동 및 맞춤 앱 개발 서비스 등을 포함한 스마트 디지털 사이니지로 서비스를 확장하여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와이즈임베드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부 관계자는 “디지털 사이니지 분야는 LCD 및 터치 패널 등 관련 분야의 발달과 함께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나, 종래의 대다수 단말 제품은 산업용 PC에 윈도우 OS를 채용한 구조로 되어 있어, 대량 생산이 용이하지 않고 가격대 또한 높아 시장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소형화 및 대량생산이 용이하며 안정성 및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임베디드 기반의 시스템에 당사의 기술력을 접목한 경쟁력있는 제품을 출시하여 고객의 요구 사항을 만족 시킬 수 있게 되었다.” 고 밝히고 있다.

동사는 금번 출시된 보급형 단말 제품과 기존 고급형 제품군 및 서버 솔루션을 통합하여 기존 일본 고객에게 보다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국내 시장 역시 솔루션 사업자와의 파트너쉽을 통하여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전략을 밝히고 있다. <제품관련 문의 : 와이즈임베드(주) DS사업부 070-7004-8749>

와이즈임베드 개요
와이즈임베드는 2000년 이래로 일본 및 국내 SK브로드밴드 등에 IPTV용 셋톱박스 및 플랫폼을 개발 공급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IPTV용 셋톱박스를 개발 출시하고, 애플 iOS, 삼성 bada OS 등 다양한 운영체제 기반의 스마트폰 멀티미디어 어플리케이션 등도 개발 공급하는 등 스마트 미디어 제품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sembe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