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난양국립공과대 벌틸 앤더르손 총장, 서울디지털대 방문

- 노벨재단 벌틸 앤더르손 평의회 이사 “한국 사이버대학 놀라워”

- 싱가포르 난양국립공과대 앤더르손 총장, 서울디지털대 온라인 강의 시스템에 큰 관심

뉴스 제공
서울디지털대학교
2012-02-23 09:41
서울--(뉴스와이어)--싱가포르 난양국립공과대학교 총장 겸 노벨 재단 이사인 벌틸 앤더르손(Dr. Bertil Andersson) 박사가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조백제, www.sdu.ac.kr)를 방문했다.

벌틸 앤더르손 박사는 20년 넘게 노벨재단 평의회 이사(Trustee of the Nobel Foundation)와 노벨 화학상 수상위원회 위원장, 유럽과학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스웨덴 출신의 저명한 과학자다. 앤더르손 박사는 지난 2011년 싱가포르 정부가 난양국립공과대학교 총장으로 영입했다.

미국 MIT를 모델로 설립한 난양국립공과대학은 싱가포르의 MIT로 불리며, 2011년 영국 QS세계대학랭킹에서 세계 톱100 대학 가운데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58위에 올랐다.

앤더르손 박사는 교육과학기술부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서울대, 고려대, 한양대, 서울디지털대 등을 방문했으며, 싱가포르의 과학기술 입국의 성공사례를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정책 모델과 접목시키는데 깊은 관심을 표했다.

앤더르손 박사는 조백제 총장에게 “한국의 사이버대학 중 서울디지털대학교의 온라인 강의 시스템이 우수하다고 알려져 방문하게 됐다”면서 “실제로 보니 더욱 놀랍다”고 말했다.

서울디지털대학교에 방문한 앤더르손 박사는 온라인 교육의 인프라 및 사이버대학의 운영 시스템 등에 큰 관심을 나타냈으며, 강의 시연 뿐 아니라 스튜디오 등 시설 견학도 같이 진행했다.

서울디지털대 조백제 총장은 “사이버대학은 오프라인 교육과정을 대체할 수 있는 미래형 교육시스템으로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었다고 할 수 있다”면서 “미 MIT에서 강의를 온라인 콘텐츠로 개발해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듯이 노벨 재단에서도 노벨상 수상자들의 온라인 강의 콘텐츠를 개발해 제공한다면 전세계의 인류평화와 경제 성장은 물론 과학자들에게 과학 정신을 고양시키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디지털대학교 개요
서울디지털대학교는 2001년 개교하여 현재 1만 3천여 명의 학생을 보유한 국내 최대 사이버대학이다. 23개 학과가 있으며 매년 800개 이상의 과목을 제작한다. 2015년 현재까지 22,681명이 학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사법고시, 공인회계사, 로스쿨 합격자 등을 배출했다. KT, CJ, SK, 서울시청 등 1,000곳 이상의 기관과 산학협력을 맺고 있으며, 일본 최대 IT기업인 소프트뱅크와 일본 최초의 사이버대학인 ‘사이버 유니버시티’ 설립에 협력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으로부터 국내 1호 개인정보보호인증을 취득했으며, 우수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교육부 이러닝 콘텐츠 장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웹사이트: http://www.sdu.ac.kr

연락처

서울디지털대학교 홍보팀
강재은
02-2128-3081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