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 ‘우리말 사랑꾼’으로 선정

2012-02-23 10:27
서울--(뉴스와이어)--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의 인사점, 광화문점, 안국역점, 경복궁역점 등 4 곳이 2월 22일 (사)한글문화연대(대표 고경희) 정기총회에서 ‘2011년 우리말 사랑꾼’으로 뽑혔다.

이들 스타벅스 매장들은 역사문화지구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해 한글 간판을 걸고, 국내 전통 문화 요소를 접목해 실내를 꾸몄으며, 훈민정음 디자인 제품을 판매하는 등 한국 최고의 문화유산인 한글을 내세우려 노력을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특히, 2001년 문을 연 인사점은 스타벅스 매장 중 세계 최초로 자국어로 된 간판이 설치되었으며, 광화문점은 지난 2011년 9월 ‘서울시 좋은 간판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2009년부터 일부 매장에 폐기와, 서까래, 전통 창호 및 작품 전시 등 국내 전통 문화 요소를 내부 인테리어에 반영하고 있다. 또한, 내부 직원의 아이디어로 개발한 훈민정음 디자인의 머그와 텀블러를 2005년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스타벅스는 언제나 특별한 제3의 공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지역사회 고객은 물론, 한국을 찾아오는 많은 해외 고객들께도 소개할 수 있도록 매장 디자인과 제품 등에도 지속적으로 반영해 가겠다”고 밝혔다.

(사)한글문화연대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우리 말과 글의 소중함을 알리고, 우리 문화 사랑에 더욱 앞장서 주길 당부하는 의미로 ‘우리말 사랑꾼과 해침꾼을 선정해 발표해 오고 있다.

한편, 스타벅스는 이외에도 지난 2009년 문화재청과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을 맺고, 덕수궁 정관헌에서 진행되는 문화행사를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씩 후원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직원들이 덕수궁과 중명전을 방문해 청소, 화단 조성 등의 봉사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 개요
1971년부터 스타벅스는 세계 최고 품질의 아라비카 커피 원두를 윤리적으로 구매, 배전해 왔다. 오늘날 스타벅스는 세계 각국에 매장을 운영하며 프리미엄 원두 커피를 배전, 유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철저한 품질 제일 주의와 기업 윤리 원칙에 입각해, 특별한 스타벅스 경험을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한 잔의 음료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스타벅스 경험을 공유하려면, 각 매장이나 홈페이지 www.istarbucks.co.kr, 모바일페이지 m.istarbucks.co.kr, msr.istarbucks.co.kr, 트위터 @StarbucksKorea, 페이스북 www.facebook.com/StarbucksKorea 등을 방문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istarbuc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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