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상생은 계속된다…품질관리 도와주고 쿠킹클래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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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7 08:49
서울--(뉴스와이어)--지난해 식품업계 최초로 동반성장 전용 브랜드 ‘즐거운 동행’를 출범시켜 업계의 주목을 받았던 CJ제일제당(대표이사 김철하)이 지속적인 상생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상생 아카데미’를 열고 협력사 임직원들에게 무료로 원료/자재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또 전통 된장과 고추장을 활용한 한식요리 강좌 ‘쿠킹클래스’를 열어 ‘즐거운 동행’ 제품 알리기에 나섰다. 쿠킹클래스에서 쓰인 제품은 즐거운 동행 제품인 ‘순창 설동순’ 고추장과 ‘안동 제비원’ 된장, ‘백두대간’ 두부이다.

‘상생 아카데미’는 CJ제일제당 협력사의 역량 향상을 위해 개최하는 무료 교육과정이다. 중소기업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 중 하나인 우수인재 육성과 경쟁력향상을 CJ제일제당이 직접 도와주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1월에는 ‘열처리 전문가과정’ , 12월에는 ‘품질교육’을 주제로 강의가 열린 바 있다. 세번째로 열린 이번 상생 아카데미(2월 23일/ CJ제일제당센터 교육실)에서는 한국능률협회 소속의 전문강사가 총 15개 협력사의 임직원 22명을 대상으로 원료와 자재의 품질관리법, 품질검사 목적과 효과적인 방법 등에 대하여 강의했다. 상생 아카데미에 직접 참석하여 강의를 들은 포장재 생산업체 우신산업사의 황진숙 주임은 “중소기업에서 교육을 받기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데, 품질, 원부자재 관리 등 중소업체 필요한 교육을 모두 준비하고 초청해줘서 쉽게 교육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협력업체들에 맞는 특화교육을 실시해서 더욱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쿠킹클래스(2월24일/CJ제일제당센터)에는 파워블로거와 네티즌 30여명이 참석해 전통 장류 제품을 활용한 요리강습을 듣고 만든 요리도 직접 먹어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습이 진행된 요리는 ‘안동 제비원’의 된장과 ‘백두대간’ 두부를 활용한 한식 된장찌개와, ‘순창 설동순’의 보리고추장을 이용한 볶음요리. 안동 제비원과 순창 설동순은 지난해 11월 공식 출범한 CJ제일제당의 동반성장 전용브랜드 ‘즐거운 동행’ 의 장류 제품이다. 두 곳은 각각 경북안동(안동 제비원), 전남 순창(순창 설동순)의 대표적인 지역 전통 장류업체로 손꼽힌다. 된장찌개에 쓰인 ‘백두대간’ 두부는 강원 영월 지역의 주천농협이 생산하는 전통방식의 전두부(콩을 통째로 갈아 비지를 분리하지 않고 만든 두부)이다. ‘즐거운 동행’은 CJ제일제당이 지역의 유망한 식품업체의 제품을 전국에 유통대행 해줘 중소업체의 성장을 돕는다는 취지에서 만든 브랜드로, 두부 김치 장류에서 총 10개의 제품이 출범해 현재 전국 유통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CJ제일제당 개요
CJ제일제당(CJ CheilJedang)은 1953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식음료 제조업체이다. 설탕, 밀가루, 식용유 등의 부재료 및 식품, 의약품, 사료 제조와 바이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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