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컨퍼런스, ‘제4회 TV 혁신 기술 세미나’ 개최

- 글로벌 TV 시장을 이끌 차세대 TV 기술이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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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컨퍼런스
2012-02-27 09:36
서울--(뉴스와이어)--반도체, 모바일, 디스플레이 분야의 세미나·컨퍼런스 전문 그룹인 아이티컨퍼런스는 오는 2012년 3월 22일(목)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 A에서 '제 4회 TV 혁신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첨단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그 기술로 구현된 기기가 대중에게 보급되는 속도 역시 점차 빨라지고 있지만 TV의 경우, 그를 능가할 대체품이 개발되지 않은 채 기존의 기술과 서비스가 산업을 이끌어 오고 있는 실정이다.

과거 ‘바보상자’라 일컬어 지던 TV는 최근 인터렉티브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 하는 기술의 등장으로 스마트 라이프를 이끄는 주요 전자기기로 급부상했다. 이에 컨텐츠, 네트워크 등 관련 산업들 역시 TV와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성장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TV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치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국내 기업의 전세계 평판TV 판매량이 전체의 34%를 차지해 점유율이 사상 처음으로 일본 기업의 판매량(31%)을 넘어섰다. 올해는 3D TV, 스마트TV 등 국내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에 힘입어 연간 기준으로도 일본을 처음으로 앞지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해로 제 4회를 맞는 ‘TV 혁신 기술 세미나’ 에서는 이와 같이 글로벌 TV 시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차세대 TV를 위한 기술들이 한 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LG 경제연구원, 고려대학교, 돌비, 인사이드디지털, 파워보이스, 하이브모션 등이 참여하며 TV용 인터페이스, OLED TV, 온라인 멀티 채널 오디오, 스마트TV용 인간친화적 음성인식, 스마트 리모컨 기술 등 더 똑똑하고 인간친화적인 TV를 만들어내기 위한 다양한 기술을 만나 볼 수 있다. 더불어 퀄리아국제특허법률사무소에서는 Smart TV 국제표준 및 지식재산권 동향도 소개할 예정이다.

세미나 참가자에게는 국내외 LED 업체들 현황이 담긴 ‘LED World Map 2012’가 무료로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국내 반도체 분야 전문가들의 정보가 담긴 ‘반도체 인명록 2012’ 도 증정될 예정이다.

아이티컨퍼런스는 또 글로벌 비즈니스를 지향하는 국내외 기업들의 전시도 모집한다. 전시사들에게는 eDM등 각종 프로모션 서비스가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 및 접수는 아이티컨퍼런스(www.it-conference.net, 02-3473-6367~9)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it-conferenc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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