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28일(화) 성동푸드마켓과 상왕십리역에서 식품나눔캠페인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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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2012-02-27 11:47
서울--(뉴스와이어)--지하철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가 마련되고, 어린이 양초만들기 체험 행사도 열린다.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2월 28일(화) 오후 2시에 2호선 상왕십리역 대합실에서 ‘식품 나눔의 날’ 행사로 바자회를 개최하고,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식품나눔 캠페인도 펼친다.

성동푸드마켓, 성동구청과 함께 준비한 이날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 뿐 만 아니라, 어린이 고객과 함께하는 양초 만들기 체험도 열린다. 바자회에서는 의류와 잡화, 음료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식품 기증에 대한 안내문을 나눠주며, 시민들에게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은 식품 기부와 푸드마켓의 의미를 알리는 캠페인도 펼치게 된다.

한편 상왕십리역 역무원들이 직접 준비한 라면 10박스도 푸드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흥권 상왕십리역장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 공간에서 지역주민 복지를 위한 행사를 하게 된 것이 매우 뜻 깊다”면서 “앞으로도 역 주변의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겟다”고 말했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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