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딸출판사,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성장소설 ‘동글동네 모돌이’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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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딸출판사
2012-02-27 14:22
서울--(뉴스와이어)--별거한 아빠를 따라 미국에 건너온 모돌이의 성장기. 낯선 환경에서 느끼는 외로움, 멘토와의 만남, 친구들과 쌓는 우정, 엄마에 대한 그리움, 삶을 알아가는 과정이 잔잔히 펼쳐진다. 요즘 청소년들이 고민하는 문제와 그들이 가질 법한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 기획 의도 : 청소년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원만한 인간관계를 맺고 어려움을 극복하며 성장하도록 돕는다.
- 주제 분류 : 도서, 청소년, 문학, 소설, 성장소설, 청소년소설
- 키워드 : 청소년, 소설, 성장소설, 청소년소설, 성장, 만남, 인연, 인간관계, 부모, 엄마, 아빠, 가족, 가정, 학교, 친구, 이웃, 멘토, 우정, 사랑, 이별, 그리움, 믿음, 신앙, 고해, 성탄, 크리스마스, 하느님

별거한 아빠를 따라 미국에 건너온 십 대 소년 모돌이의 성장기를 담았다. 이국땅에서 낯선 사람들을 접하며 외롭고 힘들게 지내던 모돌이는 수도원 숲에서 한국인 모세 수사를 만나고, 수사는 모돌이의 친구이자 멘토가 되어준다. 모세 수사와 할아버지 수사의 사랑을 받으며 모돌이는 점차 삶을 이해하고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펼쳐간다. 친구들과 우정을 쌓고 학교생활에도 적응하지만 엄마에 대한 그리움은 사그라지지 않는다. 그러나 모돌이는 하느님 사랑 안에서 신앙을 받아들이며 꿋꿋하게 나아간다.

요즘 청소년들이 고민하는 문제와 그들이 가질 법한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이혼이 급증하는 시기에 이혼한 부모를 둔 청소년들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다. 본문에 어울리는 삽화를 실어 글의 분위기를 더했으며, 청소년 소설을 좋아하는 어른들과 해외 이주민들이 보기에도 좋은 작품이다.

- 차 례
아침이 오는 길목 / 우리들의 무스탕 / 둥지 틀기 / 어떤 만남 / 인연
이상한 봄/ 죽고 싶어요 / 일용할 양식/ 맥도날드 대 폴로 파티
위험한 위악(僞惡) / 사람의 이웃 / 익어가는 여름/ 지상의 방 한 칸 / 사람의 마음
사람의 존재양식/ 여름의 끝/ 이별 예식 / 가을엔 서러운 사람들
크리스마스 선물/ 첫 고해 / 마음을 펴고 / 모퉁잇돌

- 대 상
청소년, 청소년을 이해하고자 하는 어른, 학부모, 교사, 사목자, 주일학교 교사, 해외 이주민.

- 지은이 : 한영국(韓英菊)
서울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건너갔다. 뉴욕문학 신인상(소설)과 미주 한국일보 신춘문예 신인상(시), 제1회 재외동포문학상 대상(소설)을 수상했다. 미주 가톨릭다이제스트 주간을 지냈으며 미동부 한국문인협회와 한국 펜클럽 회원이다. 지금은 뉴욕에 살면서 시집과 단편소설집 출간을 준비하고 있다.

- 그린이 : 장 준
모닝글로리 캐릭터 공모전, SOKI 서울 일러스트 대전, 에너지 관리공단 공모전 등 다수의 공모전에서 수상했다. 해외 일러스트 잡지인 ‘DPI’에 유망한 아시아 일러스트레이터 중 한 명으로 소개되었다. 다수의 표지, 캐릭터 개발, 삽화, 사보와 동화 일러스트 작업을 하고 있다.

동글동네 모돌이
글 : 한영국
그 림 : 장 준
판 형 : 140*200
쪽 수 : 236쪽
가 격 : 10,000원
발행일 : 2012년 2월 5일

바오로딸출판사 개요
바오로딸출판사는 사회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복음을 전하는 성바오로딸수도회 수녀들이 운영하는 출판사이다. 복음선교를 위해 가톨릭 수녀들이 책과 음반, 영상 등의 미디어를 제작하고 보급한다. 출간 되는 책과 음반, 영상물의 내용은 복음을 바탕으로 하지만 순수한 교리나 종교적인 내용 만이 아니라 인간의 기본권리인 행복을 추구하는 데 필요한 선함을 배양하도록 돕는다. 인간에게 해악을 끼치는 각종 매체로 인해 혼탁해지는 세상 안에서 양질의 선한 매체를 만들어 소통하면서 더불어 함께 평화로운 세상을 건설하는데 혼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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