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딸출판사, ‘오늘 읽는 요한묵시록’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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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딸출판사
2012-02-27 14:35
서울--(뉴스와이어)--묵시록이란 말을 들으면 세상종말이 떠오르고 인류역사가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휩싸이기 쉽다. 묵시록에는 세상종말이 닥치기 직전 상황이 자연과 천체이변으로 구체적으로 묘사되었다. 최근에 일어난 천재이변 상황 등을 묵시록의 종말의 현상으로 해석하기도하며 새로운 메시아를 자처하는 사이비종교인들이 등장하기도 했다. 과연 묵시록은 그런 공포심을 조장하는가? 묵시록에서 무엇을 가르치길래 그릇된 해석이 난무하는가?

요한묵시록은 예수그리스도께서 당신 교회와 인류 역사 안에 살아계시며 당신 피로 우리를 죄와 영원한 죽음에서 구원하고 하느님이 계시는 천상 예루살렘으로 데려갈 계획을 파트모스 섬에 유배되어 있는 요한에게 밝히신 것을 기록한 책이다.

이 해설 책에서는 묵시문학이 태동하게 된 배경과 저자가 어떠한 문학 유형으로 언제 어디서 묵시록을 썼는지 살펴보고 묵시록의 저자 요한이 천사를 통해 하느님과 예수님께 받은 환시와 말씀이 무엇을 뜻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전체 6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묵시록의 원문이 갖는 의미를 살려 새로 번역하고, 이해를 위한 해설을 담고 있다. 상징이 많은 묵시록인 만큼 저자는 성경학계에서 쟁점이 되는 해설을 가급적 피하고 대다수 학자들의 공통된 설명을 토대로 이 해설서를 꾸몄다. 또한 일정 본문 해설이 끝날 때마다 내용을 간추리거나 요약한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만 읽어도 오늘 우리 현실에서 묵시록 말씀이 어떻게 되살아나는지 깨달을 수 있다. 묵시록을 통해 구세사 전체를 꿰뚫고 지나가는 말씀의 힘은 오늘 우리를 일깨우고 하느님 구원에 대한 희망과 사랑을 느낄 수 있다.

- 기획 의도
묵시록이란 말을 들으면 세상종말과 심판이 떠오르기 쉽고, 환시와 상징에 대한 여러 해석은 때때로 사람들을 두려움에 몰아넣기도 한다. 이 책은 묵시록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한다. 또한 독자들이 하느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이루어질 구원에 대한 희망을 새롭게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 주제 분류
성경, 묵시문학, 신약

- 키워드(주제어)
요한묵시록, 묵시, 계시, 파트모스 섬, 예수 그리스도, 연대, 문학 양식, 사람의 아들, 환시, 일곱 황금 등잔대, 일곱 별, 일곱 교회에 보낸 편지,두루마리, 어린양, 천년왕국, 생명수, 일곱 나팔, 네 생물, 스물네 원로, 일곱 봉인, 인장, 십사만 사천 명, 천상 어좌, 재앙, 천사, 천둥, 대탕녀, 로마 승리. 새 하늘 새 땅,

- 요 약
요한 묵시록이 쉬워졌다!
이 책은 오늘 우리 현실에서 묵시록 말씀이 어떻게 되살아나는지를 알 수 있도록 묵시록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있다. 구세사 전체를 꿰뚫고 지나가는 말씀의 힘은 오늘 우리를 일깨우고 하느님 구원에 대한 희망과 사랑을 느끼게 한다.

- 차 례
글을 시작하면서 / 제1장: 입문 / 제2장: 머리말(1,1-3) / 제3장: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1,4-3,22) / 제4장: 천상 하느님의 어좌, 봉인된 일곱 두루마리와 어린양, 여섯 나팔, 삽입된 두 환시, 일곱째 나팔(4,1-11,19) / 제5장: 용, 짐승들, 어린양, 일곱 재앙과 일곱 대접, 심판과 대탕녀 바빌론, 그리스도의 승리와 역사의 끝(12,1-22,5)/제6장: 묵시록의 결론(22,6-21)

- 대 상
묵시문학과 요한 묵시록에 관심이 있는 분, 성경공부를 하고자 하는 분. 어려움 가운데 하느님 뜻을 찾고자 하는 분.

- 저 자 : 박영식 야고보 신부
1976년 12월 16일 사제서품
1978년 10월 - 1982년 2월 로마 교황청 직속 성서대학
성서학 석사학위(S.S.L.) 취득
1979년 7월 - 1980년 1월 예루살렘 히브리대학 수학(고고학 발굴 참여와 성경의 세계 연구)
1990년 2월 28일 로마 교황청 직속 성서대학
성서학 박사학위(S.S.D.) 취득


오늘 읽는 요한묵시록
발행일 :2012년 2월 25일
저 자 : 박영식(야고보) 신부
판 형 : 152*225
쪽 수 : 520쪽
가 격 : 15,000원

바오로딸출판사 개요
바오로딸출판사는 사회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복음을 전하는 성바오로딸수도회 수녀들이 운영하는 출판사이다. 복음선교를 위해 가톨릭 수녀들이 책과 음반, 영상 등의 미디어를 제작하고 보급한다. 출간 되는 책과 음반, 영상물의 내용은 복음을 바탕으로 하지만 순수한 교리나 종교적인 내용 만이 아니라 인간의 기본권리인 행복을 추구하는 데 필요한 선함을 배양하도록 돕는다. 인간에게 해악을 끼치는 각종 매체로 인해 혼탁해지는 세상 안에서 양질의 선한 매체를 만들어 소통하면서 더불어 함께 평화로운 세상을 건설하는데 혼신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aulin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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