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개되는 사진은 1920년 3월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뉴바(Dinuba) 거행된 3·1운동 1주년 기념행사를 찍은 사진(길이 103x높이 21cm)으로, 교민들이 3·1절 기념행사를 거행하고 (제1부 시가행진, 제2부 연설회, 제3부 희락회-연극 “신생명” 관람) 다뉴바 시가행진을 마친 후 다뉴바한인교회 앞에서 찍은 사진이다. 그리고 동영상은 시가행진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는 희귀한 영상물로서, 재미 한인이민사를 연구하는 안형주선생이 기증한 자료이다.
다뉴바는 캘리포니아주 중부의 번창한 농업지대로 1919년 당시 인근의 지역을 포함해 약 300∼400명의 한인들이 살았던 곳이다. 특히 과일농장이 많고 한인들 대부분이 농장 노동자로 일하던 곳이었다.
3·1절 기념행사는 대한인국민회 중앙총회(총회장 윤병구)의 지도하에 새크라멘토, 다뉴바, 로스앤젤레스에서 각각 거행되었으며, 이번에 공개되는 다뉴바의 3·1절 기념행사 자료는 세 곳 행사 중 유일하게 당시의 행사를 보여주는 귀중한 역사자료이다.
미주한인사회는 광복이 될 때까지 매년 최대의 애국절 행사로 3·1절 기념행사를 치렀고, 대한민국임시정부를 비롯해 각종 독립운동 단체들을 재정적으로 후원하는데 앞장섰다. 또한 세계 정치무대의 중심인 미국의 정부와 언론, 그리고 각종 국제회의를 상대로 활발한 선전·외교활동을 전개하며 한국 독립문제를 전 세계로 여론화시키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독립기념관은 향후 동 자료들을 기증자료 전시회 등에 전시할 방침이다.
독립기념관 개요
독립기념관은 외침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사와 국가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 조사, 연구함으로써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을 북돋우며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국민이 즐겨찾는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이라는 경영비전을 설정하고 국민에게 친근하고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국민이 즐겨찾는 기관, 고객 눈높이에 맞는 핵심사업 활성화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을 지향하며, 운영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설립근거 : 독립기념관법 제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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