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코리아그랜드 세일 기간 중 외국인 매출신장률 지난해 동기 대비 7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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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코스피 069960
2012-03-01 11:48
서울--(뉴스와이어)--현대백화점은 코리아 그랜드 세일 기간(1/1~2/29) 외국인 매출인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70% 늘어났고, 같은 기간 중국인 은련카드 매출은 180% 증가했다.

특히, 그랜드세일 기간 동안 현대백화점을 방문한 중국인 구매 브랜드를 분석한 결과, 더 하우스 오브 와치(시계 편집숍), 로베르토 까발리 돌체앤가바나 등 명품 시계와 수입의류를 비롯하여, 한류 영향으로 시스템, VOV, 코데즈컴바인 등 국내 캐주얼, SPA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관계자는 “중국인 쇼핑객들은 중국, 홍콩 현지 가격을 먼저 조사 해와서 계산기로 한국 제품 가격을 환율로 계산해가며 꼼꼼히 따지고 산다. 어떤 브랜드는 한국이 가장 싸다는 정보 등을 듣고 오는 경우가 많으며 명품 브랜드별 제품 군에 대한 정보습득율이 높다. 화장품의 경우 확신이 서면 한번에 300, 400백만원 어치 구매하는 경우도 많다”고 전한다.

실제로 지난 1월에는 중국인 가족 관광객이 압구정본점에 방문하여 톰브라운 남성복 250만원, 까르띠에 발롱블루 커플링 4,000만원, 이상봉 원피스 및 니트 100만원 총 4,400만원을 한꺼번에 구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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