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저소득 가정과 1촌 맺고 후원물품 전달하는 ‘1촌 맺기 결연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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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2012-03-06 11:53
서울--(뉴스와이어)--2호선 강변역 직원들이 저소득 가정과 1촌을 맺고 소통을 통한 나눔 실천에 나선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오는 3월7일(수) 10시30분 구의3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주변 저소득 가정과 1촌을 맺고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1촌 맺기 결연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 강변역 봉사단 10명과 저소득 10가정, 구의3동 자원봉사 캠프 10명이 참석하는 결연식은 평소 역세권 인근 저소득 가정 이웃들의 어려움을 느껴온 강변역 직원들이 작지만 정성이 가득 담긴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자리다.

강변역 직원들은 이번 결연식에서 일촌 맺은 저소득 가정에게 3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마련해 전달하게 되며, 향후 거동이 불편하신 독거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의 장보기 도우미로도 나설 예정이다.

박현서 강변역장은 “평소 강변역을 이용하는 고객들 중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알게 되어 그들에게 힘을 주고자 시작하게 되었다”라며 “일촌들과 매분기 정기적으로 만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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